[경영학과]닭을 죽이지 마라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5.28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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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닭을 죽이지 마라를 읽고 느낀점을 서평한 글로 교수님이 잘썼다고 칭찬한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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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닭을 죽이지 마라는 간단한 동화책 수준의 책이다. 그러나 우리의 상식을 뒤엎는 회의방식과 추진방식이며 타기업들도 마찬가지로 간파하지 못하고 있는 습관화된 기업조직의 실태를 일본 굴지의 자동차 회사 ‘혼다’의 창시자, 혼다 슈이치로의 경영방식을 읽어보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상식과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경영을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픽션에 나오는 데빗 에반즈는 현 기업의 첫 신입사원들과 마찬가지로 회사의 큰 기대와 실망을 같이 안기게 된다. 하지만 훌륭한 경영자는 만남에 있어 자기보다 한차원 높은 발을 딛고 있는 이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다시한번 경영전략에 대해 다시 배우게 된다. 내가 이 책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데빗 에반즈와 같이 누구나 겪는 사회생활의 고초를 평범하게 아니 특출나게 문제제기를 했다는 점이다. 첫 입사를 하고 인사이동을 시킨 사장에게 화가 난 주인공은 사회생활이 체념하며 자신의 생각은 사그라 들고 들어가야한다는 편협함을 은연중에 주장하고 있다. 성실하게 일한 내가 싫은 표정한번 짓지 않고 승진시험 같은게 있으면 열심히 공부해서 합격했는데 그 결과가 고작 인사이동이라며 한탄하게 된다.
그것이 자기 삶의 획기적인 경영방침이 될지는 감히 생각하지도 못한 채.
임원실로 간 이 주인공은 가장 먼저 사장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 방문을 열게된다.
우리는 현 시대의 초점에서 상하 조직, 피라미드의 조직형태를 보게 된다.
언제나 상사에게 잘 보여야 된다는 강박관념을 갖고 회사생활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나는 회사에 입사한지 3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남자들의 조직과의 수직관계를 생각하게 되었다. 요즘 들어 능력제라는 평가제도에 기업이 운영되고 있지만 형식상 말이 능력제이지 혈연.지연.학력을 따지며 조직의 인사이동에 있어서도 이런 편협주의가 도래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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