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미국사 개설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6.05.28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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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 개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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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국은 15세기 말 헨리 7세부터 신대륙과 관련을 가졌지만, 신대륙 진출은 거이ㅡ 반세기 동안 방치된 상태였다. 그러나 16세기 후반 그의 EKf 엘리자베스가 즉위하면서 영국의 신대륙에 대한 관심이 달라지기 시작하였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영국을 신교국가로 결속시키기 위해 당시 구교의 종주국으로 자처한 스페인과 맞섰다. 여왕은 약탈사업에만 몰두하지 않고 스페인에 대항하여 식민사업에 착수하였다. 길버트와 롤리 두사람의 실패는 한 개인의 창의와 역량만으로는 식민사업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해주었다. 식민지 건설사업을 국왕에게 허가받아 런던회사와 플리머스 회사를 조직하였다. 그 이후 버지니아 식민지도 건설하였다. 플리머스회사는 특허장에 의하여 북위 45도부터 38도에 이르는 지대에 식민지 건설 권리를 얻어 걸설하려 했지만 실패하였다. 식민지의 형태는 지역마다 달랐다. 북부는 뉴잉글랜드라고도 불린 지방에서 1630년 매사추세츠만회사가 건설한 매사추세츠 식민지가 모체를 이루었다. 중부에는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식민지가 있다. 남부는 메릴랜드, 캐롤라이나 식민지 그리고 조지아 식민지가 있다. 이주민의 대부분은 경제적 향상과 신앙의 자유를 찾기 위해 또는 17세기의 유럽에서 끊임없이 일어났던 전쟁, 종교 분쟁등으로 발생한 사회불안을 피하기 위해 대부분 자유의사로 북미 대륙에 건너왔다.
북아메리카의 대서양 연안지대에 식민지를 하나하나 건설해나간 17세기 영국의 정치체제를 살펴보면 국왕의 권한이 여전히 강력하였고 상?하 양원으로 구성된 의회가 있었지만 그 권한은 보잘 것 없었다. 버지니아의 경우 초기에는 회사가 임명한 총독이 현지에서 조직한 참의회의 협조를 얻어 식민지를 통치하고 경영하도록 되어있었다. 플리머스 식민지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이주민 자신들이 스스로 정부를 수립하는 하나의 중요한 선례를 만들어놓았다. 이주민의 핵을 이룬 것은 북부 식민지에서는 타운, 중부 이남의 식민지에서는 카운티였다. 식민지의회는 총독 및 행정관리의 봉급을 포함한 예산과 과세에 대한 승인권을 갖고 있어서 총독과 행정부를 견제할 수 있었고, 또 특허장과 본국법을 위배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식민지 내의 제반사항에 대한 입법권이 있었으므로 식민지 통치는 오랫동안 거의 식민지의회를 중심으로 이루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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