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있는그대로의 미국사2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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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미국사2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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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미국사의 특징이라 할 수 잇는 다양성과 통합성을 모두 살펴 볼 수 있었다. 지금까지 접해온 책 중에선 가장 두껍고, 비싸고, 내용도 많지만 그만큼 많은 주목면밀한 미국사를 자세히 그리고 세밀하게 알 수 있는 책이다. 미국사는 미국 사회를 형성하는 수많은 집단인 지역과 종교, 계급, 인종, 성, 민족등 이 많은 것을 토대로 발전해 온 수많은 분야의 내력을 가진 나라이다. 그만큼 흥미롭기도하고 복잡하기도 하다. 미국은 모든 국민의 삶에 밀착된, 너무나 안정되고 영속적인 정치제도를 건설했고, 모든 국민의 일과 소비 생활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칠 분만 아니라 지구촌 구석구석까지 연계되어 있는 거대하면서도 생산성 높은 국가 경제를 발달시켰다. 그리고 대다수의 미국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체험과 상상력을 하나로 묶는 대중문화를 만들어냈다. 이런 대단한 역사를 아는데 있어서 이 책 한 권으로 다 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미국사를 알게 되는 데는 확실한 도움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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