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과 소설의 경계가 애매한 작품]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중 흡혈귀 ,내가 사랑한 캔디, 불쌍한 꼬마 한스, 장원의 심부름꾼 소년 중 이 친구를 보라
- 최초 등록일
- 2006.05.28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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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필과 소설의 경계가 애매한 작품들에 대한 감상과 분석입니다.
김영하,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中 `흡혈귀`
백민석, [내가 사랑한 캔디], [불쌍한 꼬마 한스], [장원의 심부름꾼 소년] 中 `이 친구를 보라`
목차
김영하,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中 「흡혈귀」
작가의 약력
줄거리
해석
백민석, 『장원의 심부름꾼 소년』
이 친구를 보라
줄거리
「내가 사랑한 캔디」
줄거리
「불쌍한 꼬마 한스」
줄거리
「이 친구를 보라」
줄거리
본문내용
김영하,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中 「흡혈귀」
김영하의 단편집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에 실린 「흡혈귀」는 여타 소설과는 특이한 점이 있다. 일단 이 소설은 액자소설 안에 또 이야기가 들어가는 이중 액자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자인 ‘나’는 누군가로부터 서류봉투에 담긴 편지를 받는다. 그 뒤 화자가 이 편지의 기묘한 내용을 독자에게 소개하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 되는데 그 편지글 안에 또 이야기가 첨부되어 있는 이중 액자구성을 띄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후에 자세히 설명)
그러나 무엇보다 이 소설의 특이한 점은 작중화자가 바로 작가 자신이라는 점이다. 이를 알기 위해서는 작가에 대한 간단한 배경지식이 필요한데 작가의 약력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작가의 약력
1968년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출생하여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95년 계간지 《리뷰》에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1995년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하였으며, 2005년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로 있다. 하룻밤에 단편소설 1편을 쓰기도 하는 속필로도 유명하다.
신세대의 도회적 감수성을 냉정한 시선과 메마른 감성으로 그려낸다는 평을 듣는 작가이다. 자살청부업자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소설문학에 판타지 양식을 도입하여 제1회 문학동네 신인작가상을 받은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1996)가 대표작으로 꼽힌다. 이 작품은 1998년 프랑스어로 번역되기도 하였으며, 2003년 한국·프랑스 합작 《파괴 My Right to Ravage Myself》라는 제목의 영화로 만들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