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사랑이란

소개글

`내생에가장아름다운일주일`을 통해 느낀 사랑에 대해서...
사랑의 의미와 또한 여러가지 이론들을 통해서 보는 사랑의 본질에 대해서
고찰한 레포트입니다.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서론
2. 고대의 사랑(철학)
3. 근대의 사랑에 대한 연구(사회심리학)
4. 사랑에 대한 필자의 견해(영화『내 생에 가장 아름다 운 일주일』)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사랑이란 우리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하고도 친숙한 개념의 감정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이라는 말을 입 밖으로 소리 내어 보았을 것이며, 또한 자신이 사랑을 하고 있다는 생각도 한 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사랑은 드라마나 영화의 전형적인 소재로 전매특허를 낸지도 오래고, 우리가 흥얼거리는 노래의 가사에도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이렇게 일상적인 사랑에 대해서 사람들의 생각은 천차만별로 다르다.
보편적으로 인간들 사이에서 느끼는 인간애를 사랑이라 생각하기도 하며 그보다 하위개념인 단순히 남녀간의 애정을 사랑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남녀간의 사랑에서도 어떠한 사람은 정신적인 사랑만을 추구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육체적인 사랑만을 좇기도 한다. 또한 사랑하는 방법도 다르다. 한순간 불타오르는 뜨거운 감정일수도 있고 자신의 모든 것을 주고도 또 주고 싶은 감정일수도 있으며, 그저 그 사람을 가지고 싶은 동물적인 성욕을 인간이 합리화시켜 사랑이라 부르는 것일 수도 있다. 이에 우리는 친숙하면서도 복잡하고 미묘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2. 고대의 사랑(철학)

우리는 정신적인 사랑을 말할 때 플라토닉 러브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플라토닉 러브란 육체를 무시한 순수하고 정신적인 연애를 뜻하는 말이다. 플라토닉이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에게서 유래하는 호칭이지만 실상 이 플라토닉 러브는 플라톤 자신의 사상과는 거의 관계가 없다. 그것과 관련해서 플라톤은 『향연』이라는 저서에서 사랑을 찬양하였는데 그것은 결국 지혜에 대한 사랑, 즉 철학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에로스(Eros), 아가페(Agape), 필리아(Phillia), 스토르게(Storge) 는 사랑에 대해 말할 때 흔히 인용되는 것들이다. 철학적인 해석이 사용되는 부분이므로 정의를 내릴수는 없으나 보통 에로스는 성적으로 이끌리는 육체적인 사랑을 말하며 아가페는 그리스도가 말한 사랑으로 하느님의 인류에 대한 무조건, 일방적인 절대적인 사랑을 가리키는 말이다. 필리아는 친구간의 사랑 즉, 우정을 뜻하며 스토르게는 부모자식간의 사랑을 뜻한다.

참고 자료

로버트 스턴버그, 『로버트 스턴버그의 사랑의 기술』, 사군자, 2002.3.21.
로버트 스턴버그, 『사랑의 심리학』, 하우, 2001.2.1.
플라톤, 「사랑에 관하여」, 『향연』, 문학과 지성사, 2003.5.30.
민규동,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CJ엔터테인먼트,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