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신학]새로운 천년을 향한 선교신학
- 최초 등록일
- 2006.05.26
- 최종 저작일
- 2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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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책은 오늘날의 선교신학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 분석된 상황들을 통하여 선교신학의 미래를 전망하는 방법으로 연구를 하였다.
목차
1. 선교신학의 역사: 19세기와 20세기의 선교
2.선교신학의 미래: 실천신학으로서의 선교신학
본문내용
이 책은 오늘날의 선교신학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 분석된 상황들을 통하여 선교신학의 미래를 전망하는 방법으로 연구를 하였다.
잠시 살펴보자면 현대선교신학은 복음주의 선교신학과 에큐메니칼 선교신학으로 양분되어 있다는 현실적 상황을 들어서 설명한다. 복음주의 진영의 입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 즉, 처음부터 교회에 주어진 사명에 충실해 왔고 앞으로도 세상에는 복음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개인전도 위주의 선교정책을 일관적으로 고수해 나갈 것이다 라는 것이다. 복음주의 선교신학의 입장과는 별도로 에큐메니칼 선교신학은 개인의 영혼구원에 관해 가볍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교회의 사회, 세계에 관한 책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에큐메니칼 진영의 사회, 세계에 대한 관심은 1989년 사회주의 국가의 붕괴 이후 하나의 거대한 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세계질서의 변화와 더불어 더욱 그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70년대 중반 이후 많은 사람들이 화해의 시도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지 않다. 로잔언약(1974)이후 225년이 지난 이후 복음주의 진영의 입장이 여전히 사회, 세계에 대한 책임에 대해 냉담하다는 사실은 새로운 형태의 신학적 구조를 필요로 하다는 교훈을 준다. 이러한 벽들은 선교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방법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즉, 상대방의 선교신학을 인정하면서 서로 다른 형태의 선교신학을 선교의 다양성과 풍요함이라는 차원에서 받아들이는 자세가 요구된다는 것이다. 이 논문은 선교신학을 단순히 복음전파라는 입장에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회, 세계에 대한 책임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이는 책임있는 신학의 틀을 형성하기 위한 큰영향성 때문이라 한다.
신학의 전통적인 사중구조(성서, 조직, 역사, 실천)의 틀을 벗어나서 보다 현실감각있는 신학의 가능성을 탐구하자는 것이다. 다른 학문과 마찬가지로 신학도 교회와 사회. 세계와의 관계를 묻는 실천신학인 선교신학이 이론신학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증대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