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경제]고어사(W.L Gore)의 산업(기업)구조 분석

소개글

고어텍스 소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는 고어사의 산업구조를 분석한 보고서입니다.
고어텍스의 기능과 공급, 수요자, 고어사와 같은 업종에서 경쟁하는 업체, 고어텍스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 아직 투습방수 소재를 다루지 않지만 앞으로 고어사와 같은 업종으로 진출하여 경쟁할 수 있는 업체, 그리고 SWOT분석을 통한 최종 결론으로 되어있습니다.

목차

1. W.L GORE & Associates (Korea) Ltd.
2. The Function of GORE-TEX®
3. Suppliers(공급자)
4. Buyers(수요자)
5. 내부경쟁자
6. 대체품
7. 잠재 경쟁자 (Potential Entrants)
8. 결론(Conclusion) - SWOT분석

본문내용

고어텍스의 원료는 e-PTFE(expanded polyterafluoroethylene)로 이것은 1958년 고어부부에 의해 개발되어 Wire와 Cable 제품을 출시하는데 이용 되었다.
고어사의 역사는 1969년 아폴로 11호에 고어케이블이 사용된 이후 지속적으로 우주 산업에 참여 했으며 1976년 고어텍스 원단을 최초로 개발, 상용화하여 아웃도어 의류의 역사를 바꾸었다. 1991년에는 완벽한 방풍, 투습성을 가진 윈드스타퍼 원단을 개발하여 전 세계에 소개 되었고 1998년에서 2004년에는 미국 내 가장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중 7년 연속 상위에 올랐다. 그리고 2004년에는 세계 25개국 48곳에 약 6,60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고어코리아사의 산업구조는 섬유부서, 전기제품부서, 산업제품부서, 그리고 의료제품부서로 4가지로 나누어진다. 그 중 섬유부서에는 고어텍스와 윈드스타퍼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 Suppliers(공급자)
고어텍스는 방수․투습성이 특히 뛰어난 기능성 소재로 기존 방수․방풍 원단에 사용하던 고무 코팅 대신 불소수지막 e-PTFE를 얇게 붙여 투습기능을 강화시킨 것이다. 그래서 외부로부터 수분흡수는 차단하고, 몸에서 발생한 땀은 밖으로 쉽게 내보낸다. 이런 특별한 기능의 비밀은 바로 고어텍스의 얇고 하얀 막 멤브레인(Membrane)을 구성하는 e-PTFE에 있다. 이 물질은 1평방 인치당 90억 개 이상의 미세한 기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기공 하나의 크기는 0.2미크론이다.
Membrain의 원료는 e-PTFE와 Polyurethane, PET공중합체 가 대부분이다. PET를 생산하는 업체는 Dupont 과 ICI Co.Ltd, Ashahi chemical 등이 있다.
투습 발수 멤브레인은 원재료인 PTFE를 어떻게 가공 하는가에 따라서 멤브레인의 특성이 좌우된다. e-PTFE를 발견하게 된 것은 195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본다. 1957년 당시 미국 Dupont사의 연구원이던 빌 고어는 불소수지막 PTFEPolytraflore Ethylene의 용도를 찾아내는 연구를 하던 중 이 물질이 전선의 피막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그는 곧바로 상사에게 보고했지만 상사가 이 사실을 인정하려 들지 않자 1958년 아낸와 함께 자신의 집 지하실에서 연구를 지속하며 창업을 하게 된 것이다. 빌 고어는 고어사 회사를 설립 이후 처음으로 PTFE를 이용한 절연전산과 케이블 제품을 출시하였고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1969년 달에 착륙한 우주선 아폴로 11호의 전선 제조에 참여하게 된다. 같은 해 빌 고어의 아들 밥 고어가 PTFE를 팽창시켜 여러 원료로 사용될 수 있는 놀라운 성질을 가진 최첨단 물질 expended-PTFE가 개발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기능성 소재 고어텍스의 실질적인 효시인 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