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행정론]에린브로코비치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05.23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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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업시간에 본 영화 에린브로코비치 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A+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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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동안 할리우드에서 만들어진 영화들 중에서 여성의 성공담을 다룬 영화를 꼽아보라면 열손가락에 꼽기 어려울 정도로 극히 미약한 숫자일 것이다.
`귀여운 여인` 류의 백마탄 왕자로 인해 신분상승 한 이야깃거리도 성공담 측에 낀다면 10손가락 아니, 10발가락으로도 모자란 숫자로 부풀려지게 되겠지만.
아무튼 대부분 여성의 성공담을 다룬 영화가 이렇듯 남성에 의해 구원(?)받거나, 아니면 남장여인으로 변신하여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아 성공한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니(사실 여장남자의 성공담을 그린 영화도 있지만..-투씨같은- 그런 영화는 극소수 아닌가?) 이 땅의 인간들 중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에 대한 시각이 어떤지는 이것으로도 분명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이러하다.
에린 브로코비치에게는 이혼한 전 두 남편사이에서 태어난 세 아이가 있다. 당장의 생계가 걱정인 에린은 일자리를 구해보려 하지만...그 또한 쉽지가 않다.
정말 재수 없는 하루. 차사고까지 나고 만다. 그 사고로 알게 된 변호사 에드의 법률사무소에서 일하게 된다.
에드가 부탁한 문서정리를 하다가 이상한 의학기록에 마음이 쏠리고 그 기록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는 에린.
PG&E의 대기업 공장에서 중크롬 성분이 유출되어 그 마을 물은 오염되어 있었다.
중크롬 성분이 물을 오염시켰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거의가 병들어 있었다.
하지만 PG&E는 이를 다 알고 있으면서도 부인한다.
에린은 마을 사람들을 진심으로 돕고자 에드와 함께 대기업 PG&E를 상대로 한판 승부를 벌인다.
에린의 아이들과의 사랑, 우연히 알게 된 이웃 조지와의 사랑, 그리고 그 마을사람들을 돕기 위한 열정적인 에린의 모습에 매력을 많이 느꼈다.
따뜻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정이 있는 영화인 것 같았다. 그렇기에 여느 다른 법정영화와는 차별화된다. 줄리아로버츠는 더 이상 귀여운 여인의 신데렐라가 아닌 강한 여성이자 어머니로의 변신에 멋지게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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