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인라인스케이트

소개글

인라인에 관심이 깊으신분들을 위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유래
2. 특성과 규칙
3. 종류
4. 즐길 수 있는 곳의 정보

본문내용

1. 유래
인라인 스케이팅이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원년을 1998년으로 본다. 본격적이란 말은 많은 어린이들이 집 부근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광영을 보면서 이를 ‘어린애들 장난’ 정도로 치부하던 시절로부터 인라인 스케이팅이 생활체육의 한 형태로 변모한 시점을 구분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다.
물론 그 이전에도 소수의 엘리트 선수들이 경기용 인라인 스케이트로 국내외 경기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일반 대중들 중에는 그런 사실이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었다. 또한 대중들은 인라인 스케이트를 롤러 스케이트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그 존재는 인식하되 롤러 블레이드가 상표명이라는 것을 모르고, 그걸 일반명사처럼 사용했던 것이. 당시엔 인라인 스케이팅을 하는 성인들은 ‘유치한 장난에 빠진 철없는 어른’ 취급을 받았다.

생활체육으로서의 인라인 역사가 이제 5년에 접어든 현 시점에서 볼 수 있는 괄목할 만한 발전과 성장은 그 주체인 우리들 스스로를 놀라게 할 정도이다. 우리나라의 인라인 스케이트 시장은 미주 대륙과 유럽에 이은 제3위의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으니, 단위 국가라는 측면에서는 실질적으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큰 인라인 시장이 된 셈이다.
인라인 이니구도 올해에 이르러 약 450만 명으로 추산될 정도이니, 이제 인라인은 생활체육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종목 중의 하나가 된 것이다.

이는 초기에 다른 운동을 위한 보조 운동(교차운동)으로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던 인라인이 그나름의 영역을 확립한 때문이다. 이제는 거꾸로 인라인 스케이팅을 위한 교차 운동을 모색하는 인라이너들이 많아지고, 또 스케이팅을 위해 기초 체력의 단련을 부르짖는 아마추어 클럽 레이서들이 등장했을 정도이다. 각종의 인라인 마라톤 대회, 트랙 대회, 인라인 국토대장정이나 인라인 관련 페스티벌, 새터데이 나잇 스케이팅등 다양한 이벤트성 행사들의 계속적인 개최와 그에 대한 인라이너들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가 그 배경을 이루고 있음은 재언의 여지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발전 방향은 어떤 것인가? 그간 자생적으로 발전해온 인라인 스케이닝 분야는 이제 관련 지도자의 양성과 정확한 기본기의 강습, 그리고 인라인 스케이팅 예절 등 인라인 문화와 관련된 사항들을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될 단계에 이르렀다. 다행히 몇 명의 선구적인 지도자들에 의해 스케이팅 강습이 행해지고, 인라인 관련서들이 출간되고 있으며, 인라인 예절 확산을 위한 인티켓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어서 물리적,양적인 발전은 물론 정신적인 면에서의 발전도 점차 이뤄지는 감이 있다.

참고 자료

http://spark.dreamwiz.com
http://rpack.co.kr
http://koreainline.com
http://inlinesesang.co.kr
http://koreainlineskat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