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우리나라의 동북아 물류중심(Hub)국가 건설전략
- 최초 등록일
- 2006.05.21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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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근 동북아지역은 중국의 WTO가입을 계기로 그 위상이 제고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3대교역권(EU․NAFTA․동북아)의 하나로 비중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며, 급증하고 있는 중국의 컨테이너 물동량 선점을 위한 주변국 간 경쟁이 가속화되어 10년 내 현 시설의 2배 수준 확충을 계획하는 등 물류중심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목차
*서론
․현(現) 동북아의 경제흐름과 추진배경
․동북아 물류중심의 필요성과 역할
*본론
․동북아 물류중심 국가의 실현 가능성
․물류중심국가 건설전략 1
- 부산항․광양항과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
․물류중심국가 건설전략 2
- 효율적인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물류중심국가 건설전략 3
- 동북아 물류 중심지화(化) 추진에 필요한 법과 제도 정비
․물류중심국가 경쟁의 파급효과
․주변국에 비해 불리한 요건
․물류중심국가 발전전략
․동북아 물류중심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 역사적 검증
․세계적 물류중심의 예
- 로테르담과 싱가포르
*결론
․극복해야 될 과제와 전망
본문내용
■동북아 물류중심 국가의 실현 가능성
첫째, 서울에서 2시간 비행거리에 인구 100만 이상 도시가 43개 위치해 있고, 세계 최대 잠재시장인 중국을 배후지역으로 확보하여 세계기업의 동북아 지역본부 입지에 적합하다.
둘째, 중장기적으로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중국횡단철도(TCR) 등 대륙철도 이용이 활성화될 경우 몽고․러시아․중앙아시아․유럽 및 일본까지 우리의 배후권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셋째, 인천공항, 부산항, 광양항 등 충분한 SOC여건을 확보하고 있고 세계주요 간선항로(Main Trunk Route)상에 위치하여 물류중심지로서의 입지 상 유리하다.
넷째, 통신․IT 인프라의 발달, 높은 교육수준 및 문화유산 등 국내 여건도 유리하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 상당한 생산기반 및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중국에 비해 숙련되고 일본에 비해 값싼 노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다섯째, 남북한의 화해․협력의 진전과 한․중․일 관계의 개선에 따라 한반도의 정치적 위험이 감소되어 투자여건이 호전되고 있다.
■물류중심국가 건설전략 1 - 부산항․광양항과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
o부산항 소개
400만 인구의 해안도시 부산은 무질서와 혼돈의 도시지만, 사람이 살지 않는 바다도시 부산항은 천혜의 입지적 여건을 갖춘 최고의 항만이다. 부산항에는 컨테이너 화물 전용부두인 자성대․신선대․우암․감만 부두를 비롯하여 컨테이너 화물과 일반 화물을 함께 처리하는 제1․2․3 부두와 중앙부두, 그리고 양곡을 처리하는 양곡부두, 일반 잡화만 취급하는 제7부두, 특수화물을 취급하는 제8부두, 국제여객부두 및 연안여객부두, 그리고 건축자재와 고철․원양수산물을 처리하는 감천항부두 등이 있고, 연안수산물은 남항부두에, 국제유람선 터미널은 다대포항에 있다.
부산항은 2000년 한 해 동안 컨테이너 754만 개를 처리하여 홍콩(1780만 개), 싱가포르(1704만 개)에 이어 세계 제3위의 컨테이너항만으로 부상했다. 컨테이너 화물 처리물량으로 볼 때 부산항은 1978년 세계 11위에 오른 뒤, 1992년에는 홍콩과 싱가포르․로테르담․카오슝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1999년에는 로테르담을 제치고 4위가 되었고, 2000년에는 대만의 카오슝을 제치고 세계 3위의 컨테이너항만으로 부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