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류열풍
- 최초 등록일
- 2006.05.20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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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디어 관련 교양수업을 들었을때 쓴 레포트입니다.
한류에 관한것이고 한류의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부정적인 측면을 다시 되집어서 한류를 돌아보고
단순히 짧게 끝나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갈수 있도록
해결방안도 생각해본 레포트입니다.
목차
1.서론
2.한류역풍(韓流逆風)의 원인
3.일본사례
4.중국사례
5.동남아사례
6.해결방안
본문내용
11월 22일 SBS스페셜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예전에 특집 방송을 했을때 이미 접한 내용이었다. 비디오를 보며 다른 시각의 방면으로 생각해보고 점검하고자 한류 열풍이 아닌 한류 역풍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아시아 일대를 호령하던‘한류 열풍(韓流逆風)’에 거센‘역풍(逆風)’이 불고 있다. 단순 해프닝 정도로 그칠 줄 알았던‘반한류’움직임이 아시아 각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각국의 외교라인까지 동원돼 일방적인 한류 바람에 무역 제재 등 강도 높은 조치로 제동을 걸려는 움직임까지 보인다. 90년대 중반 우리 가수들의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쉼 없이 확장일로를 걸었던 한류 열풍에 빨간 신호등이 켜지고 있는 것이다.
한류역풍(韓流逆風)의 원인
아시아 각국에서‘반한류’움직임이 일고 있는 근본적인 원인은 그 교류의 일방성에서 찾을 수 있다. 현재 한류는 쌍방적인 문화 교류 보다는 일방적인 문화 전파 경향을 보이고 있어 중국과 대만을 중심으로 정부와 여론 주도층의 비판과 반발을 사고 있다. 양국간의 문화 교류가 아닌, 한국 대중문화의 일방적 수출만이 있는 현실은 언제라도 역풍을 맞을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할 여지가 있다. 문제는 우리와 아시아 각국과의 문화콘텐츠 경쟁력의 차이. 중국의 일부 무협물 정도를 제외하면 여타 국가의 방송 프로그램이나 영화 등은 흥행성 문제가 당장의 암초로 작용한다. 아시아 각국이 아무리 우리 정부에 문화교류 불균형 현상을 지적해도 문화 교류의 주도권이 민간에 있는 현실에서 우리 정부가 각 영화사나 방송사에 이들 국가의 콘텐츠의 수입을 강요할 수 없는 실정이다. 또한 치솟는 캐스팅 비용과 수출 단가, 한류스타들의 일본을 제외한 나라에서 보이는 무례한 행동 등. 이것은 상대적으로 거부감이 덜한 동양적인 정서를 제공했다는, 한류의 원래 가치를 죽이는 행동이다. 최근의‘김치 파동’으로 촉발된 중국과 무역 분쟁과 역사 왜곡 등으로 촉발된 민족적 감정은 언제라도 문화 콘텐츠 수출에 악영향으로 돌아올 뇌관으로 변할 수 있다.
참고 자료
2004년 4월 15일자 [자스민플래닝]
2005년 10월 20일자 [중앙일보]
2005년 10월 31일자 [세계일보]
2005년 2월 9일 KBS 1라디오 뉴스 와이드 오전 11:10~12:00 방송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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