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식민지시기 조선인의 정치 참여
- 최초 등록일
- 2006.05.16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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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식민지시기의 정치사를 피지배 민족에 대한 저항과 민족 해방 투쟁으로 보아야 할지, 이민족이 통치 ̛ 통합했다고 보아야 할지에 관한 문제, 그에 따른 해방의 문제에 대해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목차
1.일본의 통치,통합의 문제에 대한 양립
2.정치 시기의 전환
3.통치사적 측면
4.민족사적 측면
5.반공,반민특위의 문제
(문서내 구분없음)
본문내용
식민지시기의 정치사를 피지배 민족에 대한 저항과 민족 해방 투쟁으로 보아야 할지, 이민족이 통치 ̛ 통합했다고 보아야 할지에 관한 문제, 그에 따른 해방의 문제에 대해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여기서 첫째, 이민족 위주로 편성된 지배 집단의 통치 ̛ 통합의 문제가 양립될 수 있느냐의 문제다. 과연 일본이 우리나라를 통치하면서 우리 민족을 통합, 즉 단결시키려는 그런 반가운 의도를 가지고 있었을까 하는 문제이다. 이미 일본은 1910년에 무단통치, 1920년에는 문화 통치, 1930년엔 민족 말살 정책으로 우리 민족을 강제적으로 통치해왔다. 3·1 운동으로 무단 통치를 문화 통치로 바꾸어 문관 출신도 총독으로 임명할 수 있다고 하였지만, 한명도 임명되지 않았다. 또한 민족 기업의 성장을 억제시키기 위해 회사령(허가제)로 도입하고, 일본의 공업화 정책으로 일제의 독점 자본 진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산미 증식 계획을 실시, 이것의 실패로 경제 공황 극복을 위해 남면북양 정책을 실시했다. 또한 그것으로도 모자라 우리의 문화마저 말살하고, 우리 민족의 이간을 위해 내선일체, 황국신민화, 우리말과 우리 역사 교육 금지, 창씨개명 등에 힘써왔던 일본이 어떤 면의 통합을 추진하려고 했다는건지 도무지 모르겠다.
둘째, 식민지로부터의 해방 시기를 정치 체제로의 전환이라고 하였는데 과연 어떠한 점에서 그렇게 보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 찾아보았다.
식민지시기 일본에 대한 통치를 강요당하거나 민족 해방 운동을 펼쳤다고 한다면 이후에는 정치 세력의 분립으로 좌익, 우익, 중도파로 나뉘게 된다. 좌익은 사회주의 체제를 실현할 것을 추구하고 소련 또는 북한 공산당의 노선에 동조하거나 추종하였고, 우익은 남한에서 의회 민주주의 정치 체제와 자유주의적인 경제 질서를 실현할 것을 추구하며 미국의 노선에 동조하거나 소련 및 북한 공산당의 노선에 반대하였다.
참고 자료
해방 전후사의 재인식(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