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식사]서울 역사 박물관 특별전`다시 태어난 우리옷, 환생`을 보고

소개글

서울 역사 박물관에서 하는 특별전을 보고 쓴 것입니다.
`다시 태어난 우리옷, 환생`은 조선시대 무덤 출토 의상과 재현한 것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조선시대 복식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들이 많았습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성스러웠고 네크라인도 더 깊게 파여 있었다. 양 옆이 트여 있어 활동하기에 편할 것 같았다. 원삼은 혼례복이라 화려한 것들이 많았다. 소매 부분은 정말 넓었고 서서히 넓어지는 게 아니라 겨드랑이 부분에서 급격하게 넓어졌다. 네크라인은 사각이었고 앞트임에 옆트임이었다. 또 뒤가 앞보다 훨씬 길었다. 원삼대라는 것이 가슴부분에서 묶는다는 것이 좀 특이하였다. 보통 이런 끈은 허리에 묶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왜 가슴에다 묶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옷의 사이즈가 매우 커서 다 입었을 때의 모습이 궁금하였다. 또한 그 속에 입는 옷이 매우 풍성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여인의 외출복인 장의는 남녀 모두 입었다고 한다. 방한용은 누벼져 있었고 A라인 이었다. 누빔을 일일이 바느질 했으면 매우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여기에도 겨드랑이 부분에 작은 삼각무가 달려 있었다. 나는 전체 옷에 비해 저렇게 작은 무가 대체 무슨 도움이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덤에서 출토 된 옷을 실제로 보니

참고 자료

서울 역사 박물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