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에린 브로코비치
- 최초 등록일
- 2006.05.09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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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린 브로코비치’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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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린 브로코비치는 몇 번을 다시 봐도 정말로 내가 닮고 싶은 여성의 삶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내가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이것이 ‘실화’라는 점에서 느낀 바가 크기 때문이다. ‘ 에린 브로코비치’ 가 성공 하기 전의 배경을 잠시 살펴보면 매우 절망적 이였다. 두 번의 이혼과 아이 셋을 키우면서 가진 돈도 없어 생활이 매우 힘든 상황 이였고 (통장 잔고가 16달러였다) 게다가 직장에서도 해고당한 상태였다. 실의에 빠져있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그녀는(명백히 상대방 잘못) 변호사까지 고용해 싸우지만 그녀의 안좋은 처지와 거친 입버릇 때문에 보험금도 타지 못한다. 살길조차 막막해진 “에린”은 막무가내로 변호사의 사무실로 찾아가 일을 달라고 요구하고 말단 직원 으로써 서류작업을 하며 착실히 일을 하기 시작한다.
노출이 심한 옷과 욕설이 끊이지 않는 거친 입에 주변사람들 모두가 그녀를 무시하지만 그녀는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일에만 몰두한다. 자유로운 언행, 그리고 남들 눈을 신경쓰지 않는 복장, 그러면서도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은 내가 바라는 미래의 나의 이상형이다. 남들 눈치를 살피며 애써 그들에게 맞추려고 하지 않아도 본인, 자신이 뛰어나면 주변에서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또 한번 느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최고가 되면 단점으로 보였던 그런 모습들까지 그녀의 개성으로, 당당한 자심감 으로 비춰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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