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앨빈토플러의 제 3의 물결을 해부한다

소개글

제 3의 물결을 이번 레포트때문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굉장하더군요.

책이라 하면 빠지지 않던 저인데 아직까지 이런 책을 접하지 못한 것이 부끄럽기까지 했습니다. 이번 레포트로 제 3의 물결을 해부해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하며 추천합니다. 모두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목차

- 제 1,2의 물결 그리고 제 3의 물결 -

- 제 3물결에 대한 나의 결론 -

*미래의 퍼스낼리티*
1. 새로운 노동자
2. 생산소비자의 윤리
3. 외형적인 나

*정치의 무덤*
구세주 콤플렉스 (지도자의 리더십)

본문내용

인류는 지금까지 두 차례 대변혁의 물결을 경험했지만 그때마다 그 이전 시대의 문화나 문명을 거의 망각해 버리고 그것들을 그 이전 시대의 사람들은 상상할 수도 없었던 생활방식으로 대체시켰다. 「제 1물결」변화 - 농업혁명 - 은 수천년에 걸쳐서 나타났다. 「제2물결」-산업문명 - 이 대두하는 데에는 300년밖에 안 걸렸다. 오늘날의 역사는 더 한층 가속적이기 때문에 「제3물결」이 수십년동안에 역사를 휩쓸어 자기 자신을 완성시킬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이 폭발적인 순간에 우연히 지구상에 살게 된 우리는 생애 중에 본격적인 「제3물결」의 충격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제 3물결」은 지금도 우리의 가족관계를 파괴하고 경제를 뒤흔들고 정치체제를 마비시키고 가치체제를 깨뜨려 놓는 등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물결은 모든 낡은 권력관계와 오늘날 위기에 빠져 있는 엘리트들의 특권과 특전에 도전하고 있으며 또한 앞으로 전개될 중요한 권력투쟁의 배경을 제시해 주고 있다.
「제3물결」은 전연 새로운 생활방식을 수반한다. 이 생활방식은 다양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 자원, 대부분의 조립라인을 구식을 만드는 새로운 생산방식, 새로운 비핵가족제도, 가내전자근무체제 라고나 부를 수 있는 새로운 제도 그리고 근본적으로 달라진 미래의 학교와 기업체 등에 기반을 둔 것이다. 새로이 출현한 이러한 문명은 우리에게 새로운 행동규범을 제시해 준다. 또한 그것은 우리가 표준화, 동시화, 중앙집권화를 뛰어 넘고 에너지, 통화 및 권력의 집중화를 극복하도록 해준다.

이 새로운 문명은 낡은 것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관료체제를 무너뜨리고 국민국가의 역할을 축소시키며 또한 제국주의 이후의 세계에 반 자립적 경제권을 등장시키게 된다. 이 문명은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어떤 정부보다도 더욱 간소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그러면서도 한층 민주적인 정부를 요구한다. 이 문명은 그 자체의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시간, 공간, 논리, 인과관계를 처리하는 그 자체의 방식을 지니고 있다.

참고 자료

도서: 제 3의 물결 - 앨빈토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