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원론]애덤스미스 구하기
- 최초 등록일
- 2006.04.28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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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처음 이 책을 접하면서 좀 거리감이 느껴졌다. 먼저 경제학의 아버지인 애덤 스미스의 이야기란 점에서 내용이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늘었고 경제학에 문외한인 내가 읽기엔 어려운 내용일 것 같아 처음에는 겁부터 먹었었다.
먼저 애덤스미스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손’ 이라는 이론밖에는 알고 있는 것이 없다.
그것도 이제는 가물가물해져가는 상황에서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도덕감정론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 좀 벅차기는 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접하면서 좀 거리감이 느껴졌다. 먼저 경제학의 아버지인 애덤 스미스의 이야기란 점에서 내용이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늘었고 경제학에 문외한인 내가 읽기엔 어려운 내용일 것 같아 처음에는 겁부터 먹었었다.
먼저 애덤스미스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손’ 이라는 이론밖에는 알고 있는 것이 없다.
그것도 이제는 가물가물해져가는 상황에서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도덕감정론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 좀 벅차기는 했다.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수두룩했고 한번 읽어서는 이해가 되지 않을 구문도 많았다.
그러나 책을 읽어가면서 점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경제용어가 나오고 그리고 중농학파의 선봉자 캐네 박사 그리고 루소, 볼테르, 흄등의 여러 등장인물들도 등장해 애덤 스미스의 편협하게 이해되어온 그의 사상을 바로 잡고 있다.
애덤 스미스가 그의 사상 중에 사람들이 잘못 받아들이고 있는 사상을 자동차 정비공 몸 속에 들어와 그 사상들을 바로 잡고 있다.
1723년에 태어난 애덤 스미스가 1759년에 출간한 도덕감정론이라는 이론이 245년이 지난 지금도 그 이론이 연구되고 있음에 신기할 따름이다. 그리고 1776년에 출간된 국부론을 모든 학생들이 아직도 배우고 있다는 게 놀랍다.
그냥 애덤 스미스의 이론만을 배운다면 딱딱해서 반도 읽지도 못하고 끝냈을 텐데 소설식으로 쓰여져 흥미로웠고 그리고 몸을 빌어서 영적 대화라는 방법이 생소했고 줄리아와 리처드 번스 두 사람의 이야기도 같이 전개됨으로써 궁금증을 유발했다.
책의 앞부분에 말한 시장을 돌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은 바로 인간 본성이다. 그것이 자비심 과 정의와 균형을 이뤄야만 시민 사회가 형성되는 것이다 라는 것을 이야기가 흘러가면서 그 뜻을 풀이해 놓았다.
스미스는 자로고 도덕이란 , 사람들에게 강요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내면에서 계발되고 함양되어야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은 한 사람이 국민 위에 군림하는 일인독재체제보다는 자유로운 사회에서 훨씬 잘 이루어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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