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체육]한국스포츠의 위상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4.27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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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스포츠계의 엘리트체육에 관한 순기능과 역기능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영상물과 영화로 예를 들었고, 앞으로 한국 스포츠계가 나아가야 할길을 제시하였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첫 번째 영상물을 보고
두 번째 영상물을 보고
우리나라의 현 실상
앞으로 나아갈 길
참 고 사 이 트
본문내용
첫 번째 영상물을 보고
첫 번째 영상물인 KBS특집 “스포츠는 평생 필수 과목이다”은 분데스리가의 FC퀼른 유소년 축구단에서 유학중인 강진호(17)학생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나는 독일로 유학을 갔다는 소리에 축구 강국에서 축구를 위한 유학으로 생각이 들었으나, 유학의 목적은 그것이 아니었다. 한국에서는 운동과 공부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이 프로그램이 말하고자하는것이 이것이었고, 프로그램이 이어질수록 많은 사례들을 보여준다.
우선 독일은 학원 스포츠라는 말이 없다고 한다. 이는 모든 것이 클럽 스포츠 위주이기 때문이다. 독일 청소년의 80%가 클럽에 소속되어 있다고 한다. 이는 비단 축구의 경우만이 아니다. 그만큼 선진국으로서 생활 스포츠가 정착되어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클럽으로 인해 공부를 못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클럽으로 인해 공부도 하게 된다. 클럽에서 공부도 가르치기 때문이다.
수영의 경우 50m 한국 신기록을 보유 중이던 장희진(당시 중학생)선수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앞두고 태릉선수촌 입촌을 거부하여, 당시 큰 파문을 일으켰었다. 정말 운동선수로서 올림픽이라는 것은 운동을 안한 우리로서는 선수만큼 잘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간접적으로 느끼는 것만으로도 가장 커다란 목표점이라고도 해도 될 것이다. 올림픽 출전을 거부할 정도로 싫었던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한국 스포츠계의 병폐인 엘리트 스포츠가 만연한 까닭이었다. 입촌으로 인하여 6개월 이상 학교를 나갈 수 없었던 것, 그렇게 수영계의 유망주가 사장되는가 싶더니 2001년 미국 유학행을 결정한다. “국가대표에 선발되면 누구나 합숙을 해야 하는 집단주의가 싫었다. 미국에선 학창생활의 자유를 누리면서 공부할 수 있어 좋다."란 말을 남긴 채…….
유학 후에도 장희진은 “명문 필립스 아카데미 앤도버에서 밤샘 공부를 하면서도 수영은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미국은 학사일정상 연간 수영에 배당된 기간은 4개월뿐이었지만 오전 5시에 일어나 따로 클럽을 다니며 이를 보충했다. 그 결과 3년간 미국 동부지역고교연합 최우수선수(MVP)와 유력지 ‘보스턴 글로브’가 선정하는 ‘올해의 수영선수’에 선정됐다.
참고 자료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0&article_id=0000306554§ion_id=107&menu_id=107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56&article_id=0000046665§ion_id=102&menu_id=102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0816192§ion_id=107&menu_id=107
http://blog.naver.com/doolyking?Redirect=Log&logNo=60007397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