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재무]한국외환위기의 원인과 경제
- 최초 등록일
- 2006.04.26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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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97년 말 한국경제위기에 대한 원인을 2006년 시점에서 되집어 보았으며 현 경제의 대응이 어떠한가를 나름의 시각으로 꾸며봤습니다.
목차
1. 서
2. 본
(1) 한국외환위기의 원인
a.외인론 vs 내인론
b.유교문화권
c.부채비율
d.경제학적 측면
e.금융권의 부실화
f.소결론
(2) IMF 이행조건의 적실성에 관한 논의
(3) 경제대응
a. 기업
b. 금융기관
c. 정부
3. 결
본문내용
1. 서(序)
얼마 전 포털 사이트 검색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던 현 고교1년생이 많든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는 짧은 동영상이 있었다.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내신제 상대평가 도입 - 형식화로 전락하였으나 입시학원을 위해 여존(餘存)하는 수능제 - 그리고 대학마다의 독자적인 논술 혹은 심층면접등의 시험(당시 본고사의 부활이라는 용어로 표현한 듯...)이라는 세 조화로 인해 현 고교1년생부터 적용되는 대입은 사상최악이라는 내용의 구성이었다. 주제와는 다소 동떨어진 이야기로 글을 시작한 이유는 나 역시 그 완벽한 구도의 삼각형을 한번 도입해 보고 싶어서이다.
1997년 당시 고교생이었던 내가 겪은 IMF의 어려움은 대입이었다. 그 갑작스런 변화와 불운(?)의 복합작용으로 재수라는 길을 걸어야했었기에...^^; 그렇게 내게 있어 어쩌면 심각한 하지만 비교적 온화하게 거쳐간 IMF는 자주 등장하던 신문1면 기사거리정도였고 금(金, Gold) 잘 모은다고(단결력있는 한민족 국가답다?)국민들 칭찬하던 공영방송등의 기억이 전부였다.
때늦은 IMF의 관련 자료들을 수집하고 여러 전문가들의 글을 읽으면서 문득 제시한 ‘IMF 트라이앵글’ 이 떠올랐다. 풍자적 의미 반, 진실성 반으로 그린 저 삼각형 모형에 대해서는 특별히 자세한 설명은 할 필요가 없을거라 생각한다.
조사 과정에 관해 잠깐 얘기하면 주어진 긴 시간동안 도서관에서 여러 책들을 보려 했으나 처음 집어든 책이 하필이면 97년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출판한 ‘IMF와 한국경제’였다. 무슨 책이 읽기위한 것이 아니라 공대 실험실습보고서와 같은 형식인지... 첫 단추를 잘 못 낀 난 다시금 익숙한 방식의 온라인을 이용하기로 했고 ‘IMF’ 라는 단어 하나로 쏟아져 나오는 방대한 자료들에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추리고 추려 제목이 마음에 드는 몇몇 자료들을 프린트해서 열심히 봤건만... 어려운 전문 용어들 사이에서 내가 알 수 있는 것은 ‘IMF 트라이앵글’의 연상 정도가 큰 수확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과 함께 나름의 본론을 써보려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