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육]창가의 토토-초등학교에서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6.04.26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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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교과통합 강의 시간의 레포트입니다.
창가의 토토를 읽고 초등학교에서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를 주제로 쓴 레포트입니다. 줄거리는 다 합쳐도 반쪽 정도 뿐이고 거의 내용입니다.
대안학교에 관한 내용아닙니다.
-초등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 과정 내에서의 자율적인 수업을 통한
다양한 경험이다는 논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쳐야만 하는 것은 반드시 있다.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 가가 문제인 것이다. 우선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도덕, 음악, 체육, 미술, 실과 10과목. 이 과목들은 교육 과정이 들어서는 시기부터 거의 유지되어 온 과목들이다. 여러 가지 부수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그만큼 의의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실제 초등 교육에 있어서 이 과목들간의 구분은 쉽지 않다. 이러한 한 과목, 한 과목의 지식을 이해하는 것보다 이러한 과목들을 배움으로써 바람직한 인간이 되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궁극적인 초등 교육의 목표가 아닐까? 중등처럼 어느 교과의 지식을 적정 수준만큼 반드시 습득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교과들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을 형성하는 시기인 것이다.
이렇게 나누어진 과목 하나하나를 통해 지식을 쌓고 그에 따른 경험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이런 교과 중심은 자칫 초등 교육을 지식 위주의 교육으로 흐르게 할 우려가 있다고 보여 진다. 오히려 도모에 학교처럼 생활 속에서 강요되지 않은 선택들을 통해 스스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 그 속에서 방법을 터득해 나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된다. 교과의 내용은 있되 교과의 구분은 없는 교실이 될 수는 없을까?
자유스러운 분위기의 도모에 학교에도 그날 달성해야 할 몇 가지 과목 문제를 제시했다. 무엇을 먼저 하든 자기 마음대로 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부터 자신이 하고 싶은 방식으로 그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다. 초등 학생은 아직 어린 학생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학생에게 교사는 학생이 필요로 할 때 도움을 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할 뿐이다.
무 자르듯이 10개 교과로 나누어 가르치다보면 자연히 내용도 개개의 지식 전달에 치우칠우려가 있고 그러다보면 자연히 아이들의 실생활과 멀어지게 된다. 아이들은 “이걸 왜 배워야 되요? 이걸 배워서 어디에 써요?” 하는 의문과 함께 흥미도 잃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창가의 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