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최초 등록일
- 2006.04.26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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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펜서 존스의 책중에 하나.. 내가 내 치즈를 훔쳤을까? 의 2편이 되는 내용입니다. 역시 스펜서 존스의 책을 보면, 최소한 한가지 이상의 삶의 교훈을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이 책은 미국의 심리학자 스펜서 존슨이, 줄어드는 치즈를 통해 나타나는 주인공들 각자의 행동을 보면서, 급변하는 세상을 어떻게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하는지를 충고한 글이다.
우선 글이 짧고 쉬워 읽기에 부담이 없었고, 크게는 현재의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구조조정이나 실직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나 자신에게는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한 기회가 되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에는 여러 부류가 있다. 항상 변화에 민감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세계에 대비하여 준비하고 노력하다가 그 변화가 감지되면 바로 행동에 옮기는 적극적인 생쥐 스니퍼와 스커리 같은 부류와, 주어진 안락한 생활에 젖어 살며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지금의 행복이 깨어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지만 변화에 대하여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는 허 같은 사람, 마지막 한 부류는 변화자체를 받아들이기를 부정하며 특별한 대안도 없이 계속 불평만 하고 사는 사람 등이 있다.
이때까지 삶을 돌이켜 볼 때 나도 마지막 부류에 속하지 않을 까 생각해 본다. 얼마 전 이 책을 읽고 느끼는 바 있어 계속 변화되는 삶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어느 순간 다시 현실 속에 안주하며 ‘지금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고 주저앉아 버렸다. 과감히 변화를 위해 현실세계에 뛰어들 용기가 없었던 것이다.
한때는 내게 주어진 경제적 시련과 질병으로 인하여 세상을 원망하기도 했지만, 누구나 그 사람이 겪을 수 있는 만큼의 시련만이 주어진다는 것을 깨닫고, 현실에 최선을 다하며 내게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누구나 자기의 인생은 스스로 선택한다. 주어진 환경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며 노력하느냐에 따라 나타나는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날것이 분명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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