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문화]일본 문화-일본의 만화

소개글

일본에 관한 교양 수업에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교수님께 A+받은 레포트이구요^^
레포트쓰실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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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무엇을 주제로 쓸까’ 하고 생각하다가, 우선 내가 일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 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우선 처음 든 생각이 ‘일본이 싫다’라는 생각이었다. 이런 생각은 아마도 과거에 일본의 식민지지배 때문이기도 하고 최근에는 역사교과서 왜곡이라든지, 독도문제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 다음으로 든 생각이 ‘일본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다’ 이였다. 그만큼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특별한 관심도 없었고 아는 것도 많이 없없다.
그리고 ‘일본문화와 난 얼마만큼 가까이 있는가’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일본문화는 생각보다 나와 가까이 있었다. 내가 일본문화를 가장 처음 접한 것이 바로 TV만화가 아니였나 싶다. 어렸을 적에 보던 텔레비전 만화 대부분이 바로 일본의 것이였다. 또 중고등학교 시절 수업시간에 몰래 몰래 봤던 만화책들도 대부분이 일본의 만화책 이였고, 그리고 정말 재미있게 봤던 애니메이션도 모두 일본만화영화이다. 특히 작년 이맘때 쯤 봤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라는 이 만화영화는 극장에서 무려 3번씩이나 볼 정도로 아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봤던 만화영화였다.
그래서 이번 일본에 관한 보고서는 내가 가장 처음 접한 일본문화인 일본의 만화에 관해서 쓸려고 한다.
(중간 생략)
하지만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는 법이다. 사실 우리에게 일본 만화는 어두운 점이 많이 인식되고 있다. 내가 어린 시절 만화책은 나쁜 것이라는 선입견을 심어준 것도, 어른들이 만화는 나쁘다라고 말하곤 했던 것도 어느 정도 일본 만화의 영향이 크다고 본다. 일본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명성을 얻어감으로써 더불어 비판적 시선도 받고 있다. 그것은 바로 일본 특유의 선정성과 폭력성이다. 또한 일본 만화의 한 켠에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동성애물을 볼 때 그것은 단순한 걱정으로 지나칠 수 없는 것이다. 나 또한 만화를 좋아하고 일본 만화를 즐겨보지만 동성애물은 기피하는 편이고 일본 만화를 읽다보면 단행본 중간에 15세 이상만 보세요, 혹은 19세미만 불가라는 표시가 자주 눈에 띄곤 한다. 그리고 한국 만화에 비해서 월등히 선정적 장면이라던지 폭력적 장면이 난무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처음 일본 만화를 보기 시작한 초등학교 시절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단순히 표지 그림이 예뻐서 빌려본 만화책에서 첫 장면부터 키스신으로 시작하고 단행본 1권에서부터 다소 낯 뜨거운 장면들이 연출되곤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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