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루소 교육사상 - 에밀
- 최초 등록일
- 2006.04.21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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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철학> 루소 교육사상 - 에밀
목차
Ⅰ. 들어가기전에
Ⅱ. 루소와 에밀
(1) [에밀]에 나타난 교육사상
(2) [에밀]의 각 단계별 교육이론
(3) [에밀]의 근본사상
(4) [에밀]의 교육방법
(5) 교육에 나타난 <에밀>의 3요소
(6) 루소와 <에밀>교육론
본문내용
Ⅰ. 들어가기전에
루소의 교육사상이 가장 잘 집약적으로 잘 드러난 책이 <에밀>이다.
루소의 <에밀>은 교육 방법의 개선에 대해 실제적인 방법의 내용을 ‘자연’이라는 개념을 활용하여 ‘기능적 인간’이 아닌 ‘자연적 인간’ 의 형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인간은 자연상태에서는 자유롭고 선량했으나 인간이 만든 사회제도에 의해 불행하게 되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참된 인간의 모습을 발견하여 인간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루소에게 교육은 인간이 지닌 본래적인 내면의 감정으로서의 자유로운 감정을 인간의 내면에 고취시켜주고 그것을 진정하게 맛보게 해주는 것이다. 따라서 루소는 인간에게 주어진 자연성을 그대로 드러나게 하고 또 그것을 실현하려 하였다.
Ⅱ. 루소와 에밀
<에밀>은 루소 스스로가 자신의 저서 중에서 가장 탁월하고 중요한 것이라고 규정한 작품으로서 그의 인간학으로부터 도출된 교육론 체계를 담고 있다.
<에밀>에는 루소가 특별히 애착을 갖는 ‘사부아 보좌신부의 신앙고백’이 포함되어 있다. 이 텍스트에는 유물론 반박, 원죄설의 거부, 다양한 `역사적 종교`들을 넘어서 있는 순수한 `자연종교`에 대한 생각 등 루소 사상에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들이 담겨져 있다.
이렇게 종교철학적으로 볼 때 루소는 이신론자로서 `자연종교` 이외에 역사적 종교의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에밀>은 "조물주의 손에서 나올 때 모든 것은 선했지만 인간의 손 안에서 모든 것은 타락한다"라는 유명한 문장으로 시작한다. 인간이 자연상태에서는 본래적으로 선한 존재이지만 문명화 된 사회 안에서 악에 물들었다는 기본적인 전제 위에서 루소는 흡사 자연상태와 같은 갓 태어난 어린이의 타락하지 않은 상태를 어떻게 잘 유지할 것인가를 교육의 과제로 삼았다.
일반적으로 외면적 직업을 위한 훈련으로서만 교육이 이루어지는데 대하여 루소는 인간이 되는 것을 그 사명으로 하는 자연주의적인 교육을 최고의 교육적 이상으로 삼았다.
좋은 교육이란 어린이를 어떤 특별한 사회적인 조건하에서 양육하는 교육이 아니라 자유로운 인간으로 보았다. 따라서 모든 조건에 적합한 인간과 시민을 육성해내는 교육이다.
루소가 <에밀>과 <사회계약론>을 동시에 집필하고 출간하였다는 사실로부터 우리는 플라톤과 마찬가지로 루소가 얼마나 정치적인 문제를 교육과 연관지어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루소에게서 교육학은 분명 정치학과 만난다.
왜냐하면 새로운 세계를 건설하려는 정치적 이상의 실현에는 새로운 사람들이 필요하며 가장 잘 만들어진 법률이라 할지라도 개인 의지가 일반의지에 따르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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