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사]고대경제 ~ 현대 경제학
- 최초 등록일
- 2006.04.20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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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로부터 현대까지의 경제학사입니다.
목차
1. 서론
2. 근대경제학 이전의 경제학
1) 그리스 · 로마의 경제학
2) 중세 경제이론
3) 중상주의의 대두
4)중농주의
5) 고전학파
6) 역사학파
7) 사회주의 경제학파
3. 근대경제학
1) 한계효용학파
2) 신고전학파
3) 제도학파
4. 현대경제학
1) 케인즈와 케인즈학파
2) 케인즈 이후의 경제학
5. 주류경제학과 비주류경제학
6. 근·현대 경제학에 대한 비판
본문내용
1. 서론
과제의 내용은 20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발전한 서양의 경제학사 전반을 총괄한 것이다. 사실 한 장의 내용으로 압축한 것들이 평생의 연구주제가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략하게 서술하는 형태로 진행한 것이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경제학의 전반적인 흐름이나 대표적인 학자로 어떤 사람이 있는지 정도에 대해 공부하는 셈 치고 짧게 써내려갔다. 순서는 시기 순으로 근대 이전의 경제학과 근대 경제학, 현대 경제학의 흐름, 그리고 추가로 이에 대한 비판 순으로 배열하였다.
2. 근대 경제학 이전의 경제학
1) 그리스 · 로마의 경제학
고대 도시국가는 사유권의 개념이 모호한 것이 특징이다. 당대 사람들은 사유성을 어느 정도 인정하나 도덕적 관념과 떨어질 수 없는 것으로 간주하였다. 계급이 정해져 있었고 이동성도 낮았으므로 그러한 폐쇄성 아래에서 근대 이후와 같은 경제개념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혈족 관념이 강하게 작용하는 공동체적 성격을 띄고 있었던 데다가 잦은 전쟁에 의한 결과로 도시 전체가 망하거나 속국이 되는 경우가 빈번했으므로 사유권을 논하기 어려운 형편이었다. 이러한 사회적인 배경에서 경제학자들이 전문적으로 분석한다기보다는 주로 철학자들에 의해 제시된 경제적 관념이 발견된다. 플라톤은 부는 사치와 태만을 낳고 빈곤은 인간의 생활수준을 비천하게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재산과 부녀자를 공동으로 소유하는 것이 지배계급의 의무이며, 동시에 피지배계급의 사유권을 인정해야한다고 역설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가치의 개념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었고, 그는 사용가치와 교환가치의 차이를 언급하였다. 그는 인간이 필요로 하는 물건을 취득하는 방법이 자연에서 얻을 때만 진정한 부이며 화폐적인 이득을 목적으로 부를 취득하는 행위는 옳지 못한 것으로 보았으며, 이는 사용가치와 달리 교환가치 중 일부를 부적절한 것으로 간주했다고 볼 수 있다.
로마시기에 대농장인 라티푼디움이 등장함으로써 자본주의 경제학이 어느 정도 태동할 기회가 있었으나 크리스트교의 국교화는 그러한 것들을 무효화했다. 이들이 경제학에 미친 영향은 다음과 같다. 우선 내세를 강조하게 되면서 빈곤문제에 대해 회피하였으며 물질 욕을 천대하면서 사유권을 부인하였다. 또한 신분제를 옹호하고 윤리규범을 강조하면서 사회가 폐쇄성을 더하였다. 무엇보다도 큰 것은 이자를 부인했다는 점이다. 이는 앞서 언급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맥락에서 출발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일반인들이 저축을 하지 않게 되면서 자본축적이 어려워지고 빈곤의 악순환이 계속되었다.
참고 자료
주명건, 『경제학사』, 박영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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