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괴짜경제학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6.04.17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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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3년 포춘지가 선정한 ‘40세 미만의 혁신가 10인’, 미국의 ‘예비 노
벨상’이라 불리는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을 수상한 천재 경제학자 스티
븐 레빗의 괴짜경제학입니다. 많은 것을 느꼈고 또 많은 것을 배웠습니
다. 제가 읽고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많은 참고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베스트셀러라는 타이틀명이 붙어있고 독자서평이 좋고 해서 과감하게 구매한 책이다. 솔직히 과감하게 샀다고는 할 수 없고 책을 평소부터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는 경제학 분야의 책이라서 덥석 샀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쉽고 싸게 산 책 치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였다. 제목은 괴짜 경제학이지만 어려운 경제용어는 거의 나오지 않았고, 이 책이 경제학 책인지 의심스럽기 까지 하였지만 제목에 괴짜란 단어가 있기에 어느 정도 납득이 가기 시작하였다. 이 책에서 6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지만 무엇보다 이 책의 백미는 당연 4번째 주제인 "그 많던 범죄자는 어디로 갔을까?"이다. 정말이지 저자가 말해주고 있듯이 우리 사회에서 잠재적으로 의식하고 지배하고 있는 사회통념의 뒤엎어 버린다는 게 얼마나 큰 파급효과를 가져다 주는 것인지 좋은 예라 할 수 있으며 충분히 사회통념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려 갈수 있으나 우리가 바로 잡아 흘려 갈게 해줄 수 있으며 사회통념의 비논리적인 함정을 파헤쳐 볼 수 있도록 길을 조금이나마 알려주는 것 같다.
사회통념은 대개 우리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침투해올 수도 있거나 이미 자리 잡혀 있을 수도 있다. 단 사회통념이 전부 옳다고 맹신해선도 안되며 사회통념의 거짓으로 보아서도 안 된다. 적어도 사회통념의 틀린 부분을 찾아야 하며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 바르게 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회통념의 틀린 부분을 볼 줄 알아야 하며 바르게 봐야 한다는 것이 솔직히 독자인 나로썬 어려울 것 같다.
4번째 주제에선 마지막 단락은 저자의 통찰력에 저절로 탄성을 자아나게 만들어 버린다.(4번째 핵심내용과의 신선한 충격보다는 못하지만..)
1번째 주제는 인센티브이다.
참고 자료
괴짜경제학 - 스티븐 레빗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