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분장]무대 특수분장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6.04.16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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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용, 연극 , 경극등에 쓰이는 특수분장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분장의 역사
2. 특수분장
3. 가부키의 분장
4. 경극의 분장
5. 분장에 관한 뉴스
본문내용
일반적으로 앞서 설명한 이유들에 근거하자면 분장의 역사는 화장의 그것과는 다르게 구분 지어져야 한다.
고대 희랍극에 나타난 서양의 연극사에 의하면 오늘날의 배우의 시조는, 고대 그리이스 로마의 Dionysos 제전에서 그 제를 모시던 제사장이며 “그 제사장의 얼굴에 포도주를 만든 술찌거기나 풀잎으로 얼굴에 장식하였다” 하는 기록을 통해 분장의 시작을 알 수가 있다.
즉, 특정 목적으로 연극적 행위를 함에 있어 필요한 장식적, 주술적 표현의 문양이나 치장을 얼굴이나 신체에 표현을 하게 되면서 오늘날의 분장이 시작된 것이다.
이후 고대 희랍극에서는 가면(Mask)을 만들어 얼굴에 착용하는 분장행위가 주를 이루었다. 그리고 오늘날의 전기가 발명되기 이전, 자연광 아래의 노천극장에서 이러한 제의 행위에 가까운 연극공연이 행해지다가 점차 인공 가설무대가 세워지면서 서서히 실내공간으로 연극무대가 옮겨지게 되었으며 이때에는 오일이나 기름을 이용해 인공불을 밝혀 무대 앞에 세워놓아 무대위에서 움직이는 배우들의 얼굴을 관객들이 쉽게 보도록 했다.
그러던 것이 1803년, gas등이 개발되고 나아가 1820년, 비로서 전기가 개발됨과 함께 본격적으로 실내에서의 무대공연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때에는 조명의 밝기(照度)가 그리 밝지를 못해 상대적으로 배우의 얼굴을 잘 보이게 하기위해 하얗게 칠을 했던 것이다.
이러한 사실들은 당시의 여러 역사적 문헌과 일본의 전통극인 가부끼와 중국의 전통극인 경극(京劇-Beging opera)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다.
이렇듯 문명의 발달과 함께 조명기기와 기술이 개발되었고 그에 따라 분장기법과 사용되는 재료들도 다양해지며 분장분야도 함께 발전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