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한국적 싱크탱크의 가능성을 읽고

소개글

* 요즈음의 한국사회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는 말이 많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굳이 지정학적 요소를 따지지 않더라도 러시아, 일본, 중국은 모두 안정적인 정치적 기반과 각자의 장점을 이용한 부국의 길로 가고 있음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러한때에 과연 무엇이 문제여서 우리만 뒤쳐지고 있는가하는 내용을 생각해 보는것도 좋은 기회가 아닌가 합니다. 관련 분야를 공부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 한국적 싱크탱크의 가능성을 읽고(독후감상문)

본문내용

* 요즈음의 한국사회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는 말이 많다. 주위를 둘러보면 굳이 지정학적 요소를 따지지 않더라도 러시아, 일본, 중국은 모두 안정적인 정치적 기반과 각자의 장점을 이용한 부국의 길로 가고 있음을 확인할수 있다. 한때 나락으로 추락할뻔했던 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이라는 걸출한 지도자의 정치,외교력과 막대한 지하자원의 위력을 발휘하며 다시금 러시아제국의 위용을 찾아가고 있다. 중국도 마찬가지로 등소평, 장쩌민, 후진타오에 삼대에 이르는 안정된 기반을 바탕으로 여전히 세계의 자원과 돈을 빨아들이는 세계의 공장겸 블랙홀로 위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일본도 고이즈미 준이치로라는 훌륭한 개혁머신을 통해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만 왜 이런 것인가? 기회가 있을때마다 이 정부는 우리나라가 정치, 경제적으로 잘 순항하고 있다고 피력하지만, 100여만에 육박하는 청년실업자의 울부짖는 소리와 최대 동맹국인 미국과의 마찰음, 주변국들과의 흔들리는 외교등등 뭐하나 제대로 가고 있는 곳이 없는 실정이다.

그 이유를 이 저서 한국적 싱크탱크의 가능성에서는 국가의 장기적 아젠다를 제시할 싱크탱크의 부족에서 찾고 있다. 한국 사회의 고비용 저효율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행정부, 의회, 정당으로 대표되는 주요 정책 결정자들과 정책을 실제로 소비하는 시민들을 효과적으로 연결시켜주는 주요 정책 결정자들과 정책을 실제로 소비하는 시민들을 효과적으로 연결시켜주는 가교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역하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기관이 싱크탱크이다. 이 책은 왜 지금 이 시점에 싱크탱크를 논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고, 싱크탱크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어떻게 성장하였고,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를 분석해봄으로써 싱크탱크의 성공적인 한국화방안, 즉, 궁극적으로 한국 사회의 진정한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싱크탱크는 왜 필요한 것인가? 현재 우리나라가 이러한 상황이 된 것이 이것이 없어서 인것인가?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고도성장기였던 지난 1970년대 근방에는 이것이 있어서 잘 나갔던 것인가? 굳이 싱크탱크란 거창한 이름이 아니더라도 성공하고 발전하는 나라에는 국가의 비젼을 제시할 무언가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지금 이러한 싱크탱크의 중요성과 내용을 알아봐야 하는 이유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를 선택에 기로에 서게할 선거 때문이다.

참고 자료

* 한국적 싱크탱크의 가능성 - 삼성경제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