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주5일근무제가 관광기업과 종사원에 미치는 영향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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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주5일제도의 정착으로 인한 여가시간의 확대로 관광산업은 성장산업으로서 국가경제에서의 기여도가 점차 커지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2002년 월드컵과 아시안 경기대회의 개최로 우리나라의 국제 인지도가 높아지고 관광이미지 개선이 이루어 졌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주5일 근무제 도입 등으로 국내관광이 활성화 될 것임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미래 산업사회의 진전에 따라 관광수요는 빠르게 성장할 것이며, 이들 관광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지역간, 국가간 경쟁이 가속화될 것이다. 관광부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관광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의 개발이 중요한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배려는 미미한 수준이다. 또한 정보화 및 지식기반 사회를 맞이하여 관광산업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종합적인 인력양성 계획이 미흡하고, 급변하는 사회변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하여 관광 전문인력을 효율적으로 양성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요 개선방안은 첫째, 기존 관광종사원 자격제도를 강화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격시험 면제기준을 전면적으로 조정하고 자격시험 검증과목을 실무중심으로 개편하여야 한다. 둘째, 미래 관광수요의 증대와 관광객의 욕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산업 부문에서 신규자격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신규자격으로는 여행기획사, 회의 및 전시기획사, 문화관광해설사, 유원시설안전관리사 등을 검토하고, 도입시기는 자격제도의 시행 및 관리주체를 민간부문에 이양하는 시기에 맞추어 시행할 필요가 있다. 셋째, 기존 관광인력의 재교육을 활성화시켜 전문인력을 육성시키기 위한 정책적 지원체계를 강구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가칭 `관광인력센터`를 설치하여, 신규 및 기존자격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육모니터, 노동생산성 평가, 인력자문위원회 구성운영, 관광인력 수급조절, 관광인력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인력의 효율적 배치 등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담당하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관광인력 수급조절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관광종사원 직능단체의 기능을 강화하고 대학교육과 산업체의 협력을 강화시켜나가도록 한다. 관광산업은 서비스에 의해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산업이므로 인력개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관광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광산업 인력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초기에는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이 필요하다. 향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관광인력을 전문화하여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관광인력 전문화를 위한 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를 선도해 나가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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