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
- 최초 등록일
- 2006.04.16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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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리처드 파인만의 성공법칙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와 다른 사람이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란 매우 즐거운 일이다. 나와 다른 생각, 다른 삶의 대한 태도를 가진 사람의 삶을 통해서 또 다른 새로운 살아가는 방식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모두들 각자 자기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가운데 그가 살아온 삶이 ‘성공했다’라고 평가 받을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그렇기에 성공한 그들의 삶의 방식은 분명 나 같은 평범한 사람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미국의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은 학자로서 생에 최고의 영광이라 할 수 있는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아주 성공한 사람이다. 당연히 이 성공한 과학자 파인만의 삶의 방식은 어려서부터 아주 독특했다.
얼마 전 어떤 책에서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한 가지 비밀은 어린 시절의 마음을 나이가 들도록 간직하는 것이다. 어린 때의 마음에는 삶에 대한 열정이 있기 때문이다.”라는 글귀를 읽은 적이 있다. 이렇듯 천재 과학자 파인만은 어려서부터 자신의 실험실에 파묻혀 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온갖 문제들에 끊임없이 질문하며 스스로 실험과 연구를 통해 답에 접근해갔고, 평생을 세상에 대해 아이 같이 호기심 가득한 시선으로 물리라는 자신의 전공분야를 넘어선 다른 많은 영역까지 관심을 갖고 거기에 숨겨진 진리를 찾는데서 삶의 즐거움을 찾았다. 그의 삶은 세상에 숨겨진 무한한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 놀이인 셈이었던 것이다.
흔들리며 날아가는 접시를 보며 노벨상까지 받게 된 엄청난 발견을 하게 되고, 이런 자신만의 놀이를 통해서 그저 과학을 즐겼던 것이 바로 그의 성공의 원인이었다.
논어에는 이런 구절이 적혀있다.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즉 그것을 아는 이는 그것을 좋아하는 이만 못하고, 좋아하는 이는 즐기는 이만 못하다고 하였다. 그저 과학 이 자체가 재미있어서, 즐겁기 때문에 가슴으로부터 간절히 원하고, 이것이 바로 삶의 가장 큰 즐거움인 사람을 눈으로, 머리로만 아는 사람이 어찌 이길 수 있겠는가?
참고 자료
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