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플라톤의 시인추방론
- 최초 등록일
- 2006.04.13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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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의 시인추방론에 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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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플라톤은 시인, 작가라는 존재를 자신이 그리는 이상속의 현실에서 가장 부정적인 존재로 보았다. 그가 추구하는 절대적인 이상국가에서 예술은 대중들이 대상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예술 중에서 시인이 이성을 강화해 선을 복돋지 않고, 그림자의 그림자를 모방함으로써 이성을 혼란시킨다는 생각에 근거해있다. 즉, 플라톤의 입장에서 예술은 대중들에게 이성대신에 감정에 호소함으로써 그들이 진리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한다. 그래서 그는 시란 진리나 가치를 갖고있지 않기 때문에 그것이 대중들의 내적자아에 끼치는 영향을 두려워하도록 경고해야 했다.
플라톤은 시인, 작가라는 존재를 자신이 그리는 이상속의 현실에서 가장 부정적인 존재로 보았다. 그것은 시인은 철학자처럼 대상의 실체를 직접 대하지 못하고 실체를 모방한 것을 다시 모방하는 위치에 있는 것으로 하였기 때문이다. 플라톤은 공화국에서 절대관념이 존재하는 세계, 절대관념을 모방한 세계, 그리고 후자의 세계를 다시 모방한 세계, 3가지의 세계로 구분하였다. 플라톤이 예를 든 침대를 보자면 절대세계에서의 침대가 존재한다. 즉, 이것은 절대관념으로서의 침대로 오직 하나만 존재한다. 그리고 절대관념의 침대를 목수가 그대로 만든다. 이것이 우리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의 침대이자 절대관념을 모방한 것이다. 절대관념의 침대는 오로지 한 개만 존재하지만 이를 모방한 침대는 목수가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다. 다시 보자면 이 침대는 절대관념에서 2배 떨어져있다. 그리고 절대관념의 침대를 모방한 것이 시인이 만들어낸 침대이다. 이 침대는 모방한 침대를 다시 모방한 것이므로 절대관념에서 3배 떨어져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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