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음악극 천명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4.13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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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학농민혁명사 음악극 천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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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음악극 천명은 총 1부와 2부로 전체 2부 1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의 내용은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당시의 현실 그리고 혁명의 확산과정을 그립니다. 그리고 2부에 와서는 청일전쟁을 배경으로 다시 백성들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상황과 무능한 조정 그리고 치열한 전투 후 패배 그리고 녹두장군의 장렬한 죽음으로 끝을 맺게 됩니다.
처음 시작은 전봉준이 꽁꽁 묶여 끌려가고, 많은 농민들이 나와서 그 슬픔을 애도하면서 시작합니다. 전봉준이 법관 앞에서 동학농민혁명을 일으킨 이유와 그 정당성에 대해 설명을 하나 법관은 처벌을 결정하고, 전봉준은 죽음 앞에서도 덤덤합니다.
시간이 거슬러 올라가 복례가 전봉준을 처음 만났던 날을 이야기하면서 그 날을 회상하면서 보은집회가 열리던 날로 시간은 거슬러 올라가게 됩니다. 보은집회 중에 해월 최시형 선생이 오셔서 고종이 양민들이 해산해서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가 본업에 종사할 것을 요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아직은 때가 이르다는 것을 강조하고, 최시형 선생의 말에 전봉준을 비롯한 보은집회에 모인 농민들은 격분하게 되고, 전봉준은 혁명으로만이 개벽이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최시형 선생은 후천 개벽은 세월이 흐른 후에 이루어진다고 말을 합니다. 결국 보은집회에 모였던 농민들은 해산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고부군수 조병갑의 세금 약탈에 불만을 품은 장두가 곤장을 맞고 결국 쓰러지게 되며, 이로 인하여 농민들은 또 한번 분노하게 됩니다. 그래서 농민들은 민란을 일으킬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발생한 민란에 참가하기 위하여 동혁이 아내 복례에게 이별을 고하고, 이에 복례는 걱정을 하나, 동혁의 아버지 김학용 마저도 동혁이 민란에 참가하는 것을 찬성하자 복례도 무사히 다녀오길 바라며 이별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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