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DNA독트린을 읽고

소개글

dna독트린을 읽고 분석 및 요약을 했습니다.

목차

▼ 들어가기

▼ 본론
1장. 합리적인 회의주의
2장. 모든 것이 유전자 속에 있다?
3장. 원인과 결과
4장. 인간게놈의 꿈
5. 사회생물학 비판
6. 사회적 행위로서의 과학

▼ 결론

▼ 참고자료

▼ 덧붙이 자료

본문내용

▼ 들어가기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과 하려고 하는 일은 사회복지이다. 그렇기에 현재 사회복지학을 배우고 있는 것이다. 사회복지를 하고 싶기에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나는 ‘사회복지학을 배운다면 사회복지를 충분히 할 수 있는가?’ 라는 고민에 빠졌고, 고민의 결과 ‘사회복지를 함에 있어 사회복지학은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다.’ 라는 결론을 얻었다.
그래서 수강신청을 할 때 가장 먼저 신중을 기하며 선택하게 된 수업이 바로 ‘생명공학개론’ 인 것이다. 굳이 단어를 나누어 보았을 때 ‘생명+공학+개론 ... 생명과 개론은 알겠는데 공학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인문학적이고 사회학적인 관점에서 한번 알아보고 싶었다. (생명공학은 분명 사회적인 Issue고 Trend이기 때문에 모르고 넘어가기엔 사회적 무지를 말하며, 한번쯤은 이런 대중들의 반응과 분위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싶었다.)

● 공학이란?『공학（工學)【명】공업적인 생산에 응용하여 생산력과 생산품의 성능을 향상 발전시키기 위한 과학 기술의 체계적인 학문. 엔지니어링.』

‘생명을 제품화 하는 것을 말하는가? 아니면 생명을 향상 발전시키는 힘이나 제품을 만드는 것인가? ... ’ 공학이라는 뉘앙스 때문인지 궁금함은 더 커지게 되었고, 수업을 한번 들어보고 나름의 결정을 내려 보기로 했다. 하지만 여전히 아직도 잘 모르겠다. 무엇이든 비판을 해보고, 고민을 하려면 일단은 그것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은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나의 비판과 고민은 ‘생명공학’ 에 대한 어느 정도의 개괄적인 지식습득 후에 하는 것으로 미루고, 수업을 열심히 듣기로 했다.
이런 나에게 이번 과제인 관련서적 독후감 Report는 사실 과학기술 관련 서적류와 인문·사회 관련 서적류 사이의 갈등을 일으켰다. 어찌되었건 학교 도서관의 생물학 서적 서고 쪽에서 DNA, 분자생물학, 유전공학 등의 단어가 들어간 책들을 열심히 뒤적거리고 있었다.
그때 유난히 오랜지색의 두껍지는 않았지만 정말 단조로운 디자인의 ‘DNA 독트린’ 이란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독트린’ 의 단어 뜻은 몰라서인지 이상한 궁금증이 들었다. 결국, 이러한 궁금증으로 ‘DNA 독트린’ 을 읽어보기로 했다.

참고 자료

• R.C. 르원틴 지음, 김동광 옮김. 2001. ‘DNA 독트린’, 궁리.
• 무로부시 데쓰로 지음, 장대익 옮김. 2002. ‘게놈 비즈니스’,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에드워드 윌슨 지음, 이한음 옮김. 2000. ‘인간 본성에 대하여’, 사이언스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