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대우 그룹의 성장과 몰락
- 최초 등록일
- 2006.04.12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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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우구룹의 성장과 몰락과정에 대해 분석해보았습니다.
목차
Ⅰ. 대우그룹의 성장
Ⅱ. 대우그룹의 부도위기의 전개
Ⅲ. 대우그룹의 부도위기의 원인
①정경유착과 과다차입에 의한 무리한 확장경영
②무리한 세계경영
③부진한 구조조정
본문내용
Ⅰ. 대우그룹의 성장
대우그룹은 1967년 대우실업 설립 이후 20여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급속한 성장을 이룩해왔다. 대우그룹은 다른 재벌그룹들이 수십 년에 걸쳐 경험했던 성장과정을 단시일 내에 거치면서도 나름대로의 독특한 전략과 구조 속에 상장하였다. 창업기라고 볼 수 있는 1970년대 중반까지는 섬유류 수출을 중심으로 경공업분야에 치중하다가 이후 기계, 조선, 자동차 등 중공업에 진출하였으며, 80년대에 들어서면서 자동차부품, 전자통신, 항공우주산업등 첨단산업에까지 사업영역을 다각화시켜왔다.
90년대 들어서 대우그룹은 ‘세계경영’이라는 모토하에 자동차, 전자, 건설 등을 중심으로 세계시장에서의 현지생산․ 판매를 통한 경영의 현지화를 급속히 진행시켜왔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과하고 대우그룹의 부도가 현실로 닥쳐왔다. 99년 7월 19일 대우재벌에 대한 긴급구제 금융 조치가 발표된 후 주가가 폭락하는 등 경제가 휘청거렸다. 정부의 청책에 부응하는 기업성장전략과 정경유착을 통해 단기간에 높은 성과를 이룩할 수 는 있었지만, 그로인해 발생되었던 과다차입문제, 무리한 확장, 무리한 세계경영, 부진한 구조조정등에 의해 마침내 대우라는 거대한 재벌그룹이 무너지게 된 것이다. 우리는 대우그룹의 기업환경을 통해 대우그룹의 해체의 이유와 기업환경과의 관련성을 다음에서 알아보도록하자
Ⅱ. 대우그룹의 부도위기의 전개
대우그룹이 부도위기에 빠진 것은 총수의 경영전횡에 의한 정경유착과 과도한 차입에 의한 문어발식 확장경영의 필연적 귀결이라고 할 수 있다. 대우그룹의 이러한 축적형태는 60~70년대의 고도성장기에는 모순을 표면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누적시켜왔다. 그러나 90년대에 들어와서 시장경제의 확립에 따른 정부 특혜의 곤란 등으로 대우그룹은 국내에서는 더 이상 과거방식을 통한 급속한 자본축적은 힘든 상태가 되었다. 그리하여 국외를 통한 돌파구를 열고자했지만 IMF 사태 앞에서 과도한 차입과 문어발식 확장의 문제점을 여실 없이 보여주게 된 것이다. 비단 이러한 경영방식은 대우그룹하나의 문제만은 아니며 국내 다른 재벌들 역시도 본질적으로는 동일한 문제를 안고 있었으나 대우그룹은 그 정도가 매우 심했기 때문에 기업의 해체라는 결과를 안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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