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사]스모의 역사적 발전과 일본문화사적 의의
- 최초 등록일
- 2006.04.12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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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의 역사적 발전과 일본문화사적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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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의 역사적 발전과 일본문화사적 의의를 논하시오.
스모는 일본을 대표하는 국기이다. 스모가 시작된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최초의 기록은 볼 수 있다. 일본서기에 기록된 내용을 보면 642년에 일본 왕이 백제에서 온 사신을 환대하기 위해 스모를 공연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것을 보아 스모의 역사는 매우 오랜 것이라 할 수 있다. 나라시대에 들어오면서 중앙집권 강화를 위해 왕은 신하들을 불러 절회라는 잔치를 하였는데 이중 한 종류가 스모절회였다. 스모절회는 중앙정부의 권력을 과시하는 용도로 쓰였다. 따라서 중앙정부의 권력이 강성하던 시기에는 스모절회가 잘 이뤄졌으나 왕권의 쇠퇴와 함께 쇠퇴하게 되었다. 이처럼 나라시대에는 조정의 행사 때나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시기가 지나고 중세 무로마치시대에 이르러 권력이 조정에서 무사들에게로 넘어가자 중앙정부의 권력의 상징이던 스모도 그 성격이 무사들의 신체단련과 전쟁을 위한 실전무술로 변화하였다. 이에 따라 영주들은 스모를 장려하였고, 스모자체를 직업으로 삼는 전문가들이 등장하였다. 스모는 에도시대에 또 한번의 큰 변화를 겪게 된다. 전국시대 이후 평화가 지속되면서 무사들이 싸울 일이 없어져 존재가치마저 상실되게 된다. 이후 많은 무사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그들을 훈련시키던 스모선수들 또한 일자리를 잃었다. 이러한 무사들과 스모선수들이 스모를 상업적으로 이용하게 된다. 오사카, 교토, 에도 등지에서 ‘간진 스모’의 간판을 걸고 직업적으로 스모를 하는 집단이 생겨났는데 이로써 스모는 실전무술에서 스포츠라는 대중오락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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