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을 읽고-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6.04.12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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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만과 편견(제인 오스틴)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잘썼으니 필요하신분은 받아가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작품은 당시에 만연했던 물질주의와 황금만능 사상 그리고 결혼을 통해 출세해
보려는 일부 계층의 출세주의적 태도 등을 꼬집고 있다.
작가는 작품에서 도덕적 교훈을 전달하려 하고 있다.
주인공인 `엘리자베스`가 `다르시`를 외모로만 판단하여 오만한 사람이라고
편견을 가짐으로써 갈등이 생겼던 것처럼 `다르시`도 큰딸인 `제인`을
`빙리`에게 시집 보내려고 애쓰는 `베넷 부인`의 저속함을 보고 다른 딸들도
저속하리라는 편견을 가짐으로써 엘리자베스에게 오만한 태도를 보였던
것이다.
두 사람 사이에 이러한 반어적인 현상을 적용시킴으로써 작가는
사물의 실체나 진실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작품의 서평 중 일부를 발췌하여)
작품에서 묘사되고 있는 일이 꼭 상상 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인가를 생각한다.
나의 경우를 뒤돌아 볼 때,
20대 때의 사랑은 그저 사랑 하나만 있으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고 또
어떠한 역경도 사랑만 있으면 모든 것을 다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30대 때의 사랑은 배우자로부터 받는 실망감으로 - 상대도 마찬가지겠지만 -
인해 사랑이라는 단어만 나오면 거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며
`뭔 얼어 죽을 놈의 사랑인가, 누가 무어라 해도 돈이 받쳐 줘야 사랑도
있는 것이지, 에이 하늘에서 돈이나 한 가마니 안 떨어지나` 하고
외치던 시절이었다.
40대가 되고 나니 어느새 와이프랑 이런 정, 저런 정이 새록 새록 들어가고
있는 중이라 그런지 마누라 뒷모습만 봐도 좋고, 마누라 입냄새, 방귀 냄새
등 모든 것이 좋다.
50대와 60대 그리고 그 이후의 나의 사랑이 어떤 방식으로 내게 남아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나의 사랑이 나만의 방식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아갈 것이다.
평범한 소시민들이 살아 갈 때 경계하거나 자제되어야 할 단어는 많다고
생각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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