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문화]비교문화론 - 가부장적 문화의 여성 분류 및 여성의 억압
- 최초 등록일
- 2006.04.11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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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교문화론 수업~A+받은거에요
목차
ⅰ)가부장적 문화가 여성을 두 부류로 구분하는 방식
ⅱ) 이런 구분이 여성을 어떻게 억압하는지를 설명, 구체적으로 예시
본문내용
.ⅰ)가부장적 문화가 여성을 두 부류로 구분하는 방식
가부장적 문화는 여성을 두 부류로 구분하고 있다. 여성들은 남성들이 정해 놓은 이중적 잣대에 의해 두 부류로 구분되어지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구분되어 질 수 있을까?
남성들의 이중적 잣대는 여성들을 현모양처 혹은 정숙한 여자 vs 야한 여자 혹은 헤픈 여자로 나누고 있다.
현모양처는 자식에게 어진 어머니이고, 남편에게는 착한 아내를 뜻한다. 이것은 곧 가정에서 살림을 착실히 하고, 남편이 사회생활을 잘 할 수 있게 내조를 잘해주며, 가정에서 자녀들을 잘 돌보아 주는 어머니를 뜻하는 것이다. 현모양처는 화목한 가정을 위한 필요․충분 조건이 될 수 있다.
현모양처에게 남편을 잘 모시는 것은 매우 기본적인 것이 될 수 있는데 이것은 표면적으로는 남편을 잘 내조하는 것뿐만 아니라 부부관계에 있어서는 남편을 성적으로 만족시켜 주는 아내를 뜻하는 것 같다.
정숙한 여자란 뭇 남성들의 눈길을 끌지 않도록 단정하게 옷을 입고,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차분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말하는 듯하다. 또한 자신의 성적 욕구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어떻게 보면 자신의 욕구보다는 남성들의 욕구에 잘 응해줄 수 있는 여자를 가리키는 것 같다.
야한 여자란 남성들의 시선을 끌면서도, 한편으로는 비난받는 사람이다. 야한 여자들은 남성들의 욕망을 채워주는 동시에 표면적으로만 보았을 땐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을 여지가 있다.
야한 여자는 남성들의 은밀한 욕망을 채워주면서도 사람들에게 야한 여자라는 이미지가 심어져 있기 때문에 그 이미지를 바꾸는 것이 매우 어렵다. 이런 이미지는 자신이 만들어낸 이미지일 수도 있고, 사람들이 만들어낸 이미지 일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