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동양의 도덕 교육 사상
- 최초 등록일
- 2006.04.10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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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의 도덕 교육 사상이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쓴건데요...
교육학의 과제였답니다..
줄거리와 제가 느낀 느낌 그대로 글로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동양의 도덕 교육 사상이라는 책을 읽었다. 교수님께서 읽으라는 책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약간 거리가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교육과 관련된 내용이라 끝까지 읽어보기로 했다. 이 책은 주로 덕에 관한 내용이 많았다. 하지만 각 사상가들이 추구하는 덕의 가르침에 대해 잘 설명되어있어서 이해하기 쉬웠고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
이 책은 공자, 맹자, 순자 순으로 교육 방법 등이 소개되어 있다.
공자는 도덕교육, 지식교육, 정치사상교육, 예술교육, 생리건강교육 등 광범위한 문제를 다루었으나 그 중에서도 특히 도덕교육을 중시하여 그것을 인간 교육의 가장 주요한 위치에 두었다. 도덕교육과 수양의 문제가 전인교육 즉 사람됨의 교육에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그는 “군자는 근본에 힘쓰니 근본이 서야 도가 생긴다. 효도와 공손은 인을 행하는 근본인 것이다”라고 하여, 군자는 힘을 다하여 사람됨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과 어른에게 공손한 것이 바로 사람됨의 근본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됨의 근본이 수립되면 사람이 가야 할 다른 많은 길들은 저절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물론 공자 역시 도덕교육이 지식교육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인정했다. 지식교육이 도덕교육에 크게 이바지함을 인정한 것이다. 그는 “어진 사람은 인에 편안하고 슬기로운 사람은 인을 이롭게 여긴다.”고 말했다. 여기서 공자가 도덕교육과 지식교육을 통일시키려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는 도덕교육이 주가 되고, 지식교육은 그 다음이지만, 도덕교육은 지식교육을 통해 진행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공자는 교육원칙으로 첫째, 배움과 생각함을 아우르다. 도덕적 품성을 가지려면 반드시 학습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공자는 “인을 좋아하면서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은 어리석음이고, 지를 좋아하고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은 방탕함이고, 믿음을 좋아하고 배우기를 좋아하지 아니하면 그 폐단은 해침이고, 곧은 것을 좋아하고 배우기를 좋아하지 아니하면 그 폐단은 급함이고, 용맹을 좋아하고 배우기를 좋아하지 아니하면 그 폐단은 어지러움이고, 강한 것을 좋아하고 배우기를 좋아하지 아니하면 그 폐단은 경망함이다.”라고 한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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