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형성]태아의 형성 과정 비디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4.03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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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태아의 형성 과정 비디오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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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3월 3일 세포 생물학 시간에 태아의 형성 과정에 관한 비디오를 봤다. 실은 그 비슷한 비디오들이야 예전에도 많이 보아 왔다. 이번 시간에 내가 좀더 색다르게 느꼈던 것은 바로 ‘세포’라는 것을 머릿속에 염두해 두면서 보았기 때문이 아닐까싶다. 생물을 다루는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세포라는 단위이다. 이것은 생명체를 이루는 기본 단위일뿐만 아니라 생명체가 여러 가지 작용을 하는데 있어서 유용하게 작용되기도 한다.
거의 50분정도 소요되는 상영시간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배란 과정이었다. 이론적으로야 난소에서 난자가 나온다고 배웠지만 이번에 처음 보왔다, 배란 과정은. 난자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 영양분들이 나온 다음에야 난자가 나온다는 것을 예전에는 미쳐 생각하지 못했었다. 조금 바보같은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난자가 한달에 한번씩 나온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누구나 그냥 난자만 쏙 나오는 장면을 상상할 것이다. 나 역시 배란과정을 보기 전까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작년 여름쯤에 대전 엑스포에서 인체의 신비라는 전시회가 있었다. 미리 알아보고서 직접 찾아가서 봤었다. 그곳의 한켠에 바로 태아의 형성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일주일을 기준으로 하여 태아의 표본을 전시해 두었다. 손가락에서 발가락까지 모두 다섯 개가 나뉘어져 있었고, 눈도 보이고 무엇보다도 가느다란 핏줄까지 보이는 완벽한 인간의 모습이었다. 막 수정이 되고 몇 주 지나지 않았을 때는 전혀 인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섬세하게 만들어질 수 있는지 아직까지도 의문이다. 이래서 인체를 신비하다고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비디오를 상영하면서는 보지 못했는데 전시회장에서 샴쌍둥이의 태아도 보았다. 아주 작은 태아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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