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회학]다국적 기업 - 세계화 시대의 흐름
- 최초 등록일
- 2006.04.01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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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문제제기
II. 다국적기업
1. 다국적기업의 정의
2. 다국적기업의 역사적 배경
3. 다국적기업의 특징
4. 다국적기업의 활동의 문제점
5. 다국적기업이 세계무역을 지배하고 있는 이유
III.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반독점 소송관련
IV. 결론
본문내용
다국적기업은 국제 직접투자의 한 특수한 형태로서 단순히 해외에 지점 또는 자회사를 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현지국적을 취득한 현지법인으로서의 제조공장 또는 판매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지의 실정과 모회사의 전략에 따라 움직이고, 공통적인 풀(pool)에서 자본․인적 자원 및 기술 자원을 공급하는 국제적인 조직망을 가지는 기업조직 또는 그 기업조직의 일환이다. 이는 세계기업(world enterprise)이라고도 하며 석유회사인 엑슨․셸, 자동차회사인 GM․포드, 그리고 IBM 등을 통해서 쉽게 연상될 수 있다.
다국적기업이란 용어는 1960년 D.E.릴리엔탈에 의하여 처음으로 사용되었으나 이를 새로운 중요 경제현상으로서 제시하고 미국의 거대기업이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경영관리기구를 가질 필요성을 강조한 것은 미국 경제잡지 《비지니스위크≫가 최초였다.
이러한 다국적기업이 문제가 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무역 및 국제투자의 이례적 급증이 다국적기업의 신장(伸張)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사실 때문이었다. 다국적기업이라는 형태로 미국의 대기업이 해외진출 특히 유럽 여러 나라로 진출하게 되자, 선진 제국 사이에 치열한 시장 쟁탈전을 벌이게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자본의 국제적인 집중이 급속도로 진행되었다.
2. 다국적기업의 역사적 배경
지금과 같은 다국적기업의 형태는 19세기 중엽 미국에서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현재의 다국적기업의 해외진출의 형태는 크게 수출, 판매법인의 설치, 해외생산공장의 설치, 자신의 상품제조기술을 외국기업에 판매하는 기술이전의 4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일찍이 19세기 중엽부터 이러한 4가지 형태가 미국기업의 해외진출에 사용되었다.
남북전쟁 이후 미국은 경제, 교통, 통신등의 발전에 힘입어 기업규모의 확대, 활동지역의 확장으로 1차 세계대전 직전까지 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시켰다. 1차 세계대전 후 다시 미국기업의 활발한 해외투자가 이루어져 1960년대까지 다국적기업은 곧 미국기업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게 되었다. 일반적인 미국기업의 진출 대상국은 유럽과 캐나다였다.
1960년대에 2차 세계대전 후의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유럽과 일본의 다국적기업이 생겨나게 되었고, 미국과 일본의 정부들은 유럽에서 자신들에게로 넘어온 세계 헤게머니를 장악하고 키워 나가기 위해서 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정부의 개입과 지원으로 인한 기업들의 활동은 막강한 활동력을 보이게되고 이로서 다국적 기업들은 세계경제를 움직이는 세력으로 자리잡아 가게 된다. 1970년대 들어서는 개도국의 기업들이 다국적화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