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유럽의 축제와 스포츠
- 최초 등록일
- 2006.03.31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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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유럽인들의 축제
독일 맥주축제
스페인 투우축제
크리스마스 축제
2. 스포츠 여가활동
1) 영국
2) 독일
3) 프랑스
본문내용
1. 유럽인들의 축제
우리 나라도 일주일 5일 근무제를 확산시켜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있고, 실제 받아들이고 있는 입장인데, 유럽인들은 이미 60년대 초반부터 이런 문제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생각해왔다. 물론 60년대 노동시간이 단축됐다는 것은 아니지만, 여가 시간이 더 늘어났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이에 따라 여가 시간이 보편화됨으로 해서, 노동시간도 줄어드는 계기가 된 것이다. 특히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원활히 진행되면서, 이런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각 나라마다 택하고 있는 가족 정책의 방향에 따라서도 다르게 나타난다. 여성 해방이 일찍부터 진행되고, 따라서 여성의 사회진출이 두드러짐에 따라 사회적으로 안정된 제도가 정착되게 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서 가장 많이 행해지고, 사람들이 참여하게 되는 것이 바로 축제행사이다.
유럽 모든 국가들은 수많은 축제행사를 만들어가고 있는데, 이것은 소도시나 대도시 할
것 없이 모든 도시에서 행해지고 있다. 종교와 관련된 전통이 있는가 하면, 전통과 연관된
축제, 연극, 음악, 미술, 심지어 포도주나 맥주 축제 등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서 축제가 갈수록 세속화되어 간다는 인상까지도 준다.
간단하게 각국의 축제 행사를 살펴보자.
먼저 맥주축제를 들 수 있는데, 이는 독일인들이 맥주를 좋아하고, 그것을 상품화시킴으로 해서 전 세계 보편문화로 자리 매김 하려는데 있다. 독일인들은 프랑스와는 달리 모닝커피 대신 모닝맥주를 마시는 나라이다. 맥주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독일에서는 각 지방의 특색에 맞춰 전국에서 맥주축제를 벌인다. 수많은 독일의 맥주축제 중에서도 믠헨의 ‘옥토버페스트’는 가장 유명하다. 매년 9월 말부터 10월초에 걸쳐 열리기 때문에 ‘10월의 축제’라는 명칭이 붙었는데, 지금은 세계적인 축제가 되어서 이 시기에 맞춰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만도 엄청나다. 1810년에 바이에른 왕자와 테레지아 아가씨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축제를 벌인 것이 옥토버페스트의 기원이다. 이 행사 일주일의 기간 동안에 무려 600리터 이상의 맥주가 소비되며,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맥주와 노래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