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조선후기 신분제 동요에 관한 역사적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6.03.28
- 최종 저작일
- 2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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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후기 신분제에 따른 역사적 성격의 분석 자료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의 제기
Ⅲ. 조선후기 신분제 동요의 시대적 배경
1. 정치․사회적 배경
2. 경제적 배경
Ⅳ. 신분제 분화의 실태
1. 조선후기(경상도 상주)의 신분제 분화의 실태
2. 신분계층별 호구
Ⅴ. 신분층 분화의 유형
Ⅵ.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고금의 어느 역사를 바라보건 항상 존재해왔었던 신분제는 현실에서도 자본이라는 논리 앞에서 그 형태를 유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미 기성화되어 버린 현재의 자본의 구조는 우리자신에게 조차 그 앞에서 신분 계층의 형태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지나친 비약으로 제시되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기는 하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관점에서 자본은 이미 우리의 신분구조를 제편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사회주의 사상에서 이야기를 했듯이 우리의 신분의 구조는 어느덧 자본을 가진자와 가지지못한자로 나뉘어지게 되어 서로간의 계급적 구분을 가지고 싸워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이제 앞으로 기술하게 될 본인의 논설 내용은 바로 이러한 계급적 갈등의 존재에 그 기저를 둔다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이미 우리의 고금 역사를 보더라도 계급적 갈등은 항상 존재해 왔었고, 상대적으로 낮은 신분을 지닌 이들은 보다 나은 신분에 그들의 목표점을 지향해 왔었다. 단지 그 기준점이 될 수가 있는 제도적인 도구가 달랐기 때문에 현상이 다르게 인식되어 왔었던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 예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자본의 획득을 통해 신분상승을 꾀하는 방법을 사용한다면 우리의 선조들은 혈연적인 맺음이나 봉건적인 지배질서에 얽매여져 눈앞에 확연히 보여지는 사회구조속에서 혈연의 유지등을 통해서 자신의 계급을 유지하려 몸부림치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 형태는 다르지만 종국에는 계급의 상승과 유지에 대한 욕구가 존재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자본의 종속적 신분제는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우리에게 강하게 반영되어왔던 것일까? 한국사회에 있어서의 경제적 신분 구성의 변화의 본격적인 발로는 바로 조선후기의 사회라고 본인은 감히 말을 하고 싶다. 물런 역사속에서 양성과 음성적으로 수없이 많은 신분제의 분화가 있어 왔다. 헌데, 본인이 굳이 이 조선후기를 드는 이유는 이 시기가 근세로 넘어가는 분기점의 역할을 하고 있고, 또한 그나마 유지가 되어져 오던 봉건적 지배질서의 몰락을 광범위하게 가져오게 되는 시기라고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인은 이번 논문을 통해서 그 시대적 흐름을 살펴보고 붕괴되어져가는 봉건적 질서속에 새롭게 잉태되어져가는 신분제의 원칙을 살펴봄으로써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역사인식에 대한 고찰의 의미로 삼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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