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이론]Ausubel의 유의미 학습이론
- 최초 등록일
- 2006.03.28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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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의미 학습이론에 대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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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Ausubel의 학습이론은 설명학습(expository learning) 또는 유의미 수용학습(meaningful receptionlearning)으로 특징 지울 수 있다. 설명학습의 근거는 그의 선행조직자(advanced organizer)라는 개념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이것은 새로운 정보나 지식을 包攝할 수 있도록 하는, 다시 말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포섭자(subsumer)의 기능을 가지는 것이다. 이러한 선행조직자의 개념을 상정하게 되는 배경에는 Ausubel의 인간의 신경조직의 작용원리에 대한 가정에서 찾을 수 있다. Ausubel은 인간이 새로운 개념을 학습하게 되는 것은 개념과 동등한 表象 또는 映像이 신경조직 속에 있어서 거점(anchors) 역할을 하는 것이 Ausubel의 용어로 인지구조(cognitive structure)이며, 선행조직자는 전혀 새로운 과제를 공부할 때 인지구조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미리 제공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Ausubel의 이론구조를 독립변인, 매개변인, 종속변인으로 나누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1. 독립변인
Ausubel의 학습이론에서 독립변인은 유의미한 아이디어의 집합체 또는 유의미 학습과제이다. 유의미학습과제란 논리적으로 유의미가(logical meaningfulness)를 가진 학습과제를 의미한다. Ausubel에있어서 논리적 유의미가를 지니는 과제란 실사성(substantiveness)과 구속성(nonarbitrariness)이 있는 과제를 말한다. 실사성이란 어떤 명제를 어떻게 표현하더라도 그 명제의 의미가 변하지 않는 성질을 가리킨다. 이것은 `있다, 없다`의 차원이 아니라 `높다, 낮다`의 차원에서 해석된다. 예컨대, `삼각형의 세 내각의합은 180도이다.`라는 명제는 `세 내각의 합이 180도인 것은 삼각형이다.`라고 표현해도 그 근본적인의미에서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 이러한 명제는 실사성이 높은 과제이다. 이에 대해 무의미철자인`보형`을 `형보`로 표현하면 새로운 종류의 무의미철자를 형성하는 것이 되므로 이러한 과제는 실사성이 낮다. 구속성은 일단 임의적(arbitrary)으로 맺어진 관계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하나의 관습으로 굳어지면, 그렇게 맺어진 관계를 임의적으로 변경할 수 없게 되는 성질이다. 예컨대, 개, 돼지, 책상과 같은 사물의 이름은 처음에는 임의적으로 개, 돼지, 책상의 사물과 맺어져 이름 붙여졌지만, 일단 연결이 된 후에는 임의적으로 바꾸기 힘든 구속성을 지니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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