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강독]검군, 연오랑 세오녀 한문강독
- 최초 등록일
- 2006.03.25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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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검군과 연오랑, 세오녀 한문강독한 것입니다.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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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劒君(검군) : 검군은
仇文大舍之子(구문대사지자) : 대사(大舍) 구문(仇文)의 아들로
爲沙梁宮舍人(위사량궁사인) : 사량궁(沙梁宮)의 사인(舍人)이 되었다.
建福四十四年丁亥秋八月(건복사십사년정해추팔월) : 건복(建福) 44년 정해(627) 가을 8월에
隕霜殺諸穀(운상살제곡) : 서리가 내려 여러 농작물을 말려 죽였으므로
明年春夏大飢(명년춘하대기) : 다음 해의 봄으로부터 여름까지 큰 기근이 들어
民賣子而食(민매자이식) : 백성들이 자식을 팔아 끼니를 메웠다.
於時(어시) : 이때
宮中諸舍人同謀(궁중제사인동모) : 궁중의 여러 사인(舍人)들이 함께 모의하여
盜唱翳倉穀分之(도창예창곡분지) : 창예창의 곡식을 훔쳐 나누었는데
劒君獨不受(검군독불수) : 검군만이 홀로 받지 않았다.
諸舍人曰(제사인왈) : 여러 사인들이 말하기를
衆人皆受(중인개수) : “뭇 사람이 모두 받았는데
君獨却之(군독각지) : 그대만이 홀로 물리치니
何也(하야) : 어떤 이유에서인가?
若嫌小(약혐소) : 만약 양이 적다고 여긴다면
請更加之(청갱가지) : 청컨대 더 주겠다!” 하였다.
劒君笑曰(검군소왈) : 검군이 웃으면서 말하기를
僕編名於近郞之徒(복편명어근랑지도) : “나는 근랑(近郞)의 문도(門徒)에 이름을 붙여 두고
修行於風月之庭(수행어풍월지정) : 화랑의 뜰[風月之庭]에서 수행하였다.
苟非其義(구비기의) : 진실로 의로운 것이 아니면
雖千金之利(수천금지리) : 비록 천금의 이익이라도
不動心焉(불동심언) :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하였다.
時大日伊湌之子(시대일이찬지자) : 당시 이찬 대일(大日)의 아들이
爲花郞號近郞(위화랑호근랑) : 화랑이 되어 근랑이라고 불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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