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루소 에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3.14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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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소 에밀 감상문이 부디 참고가 되시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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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독자입장에서 보기보다는 엄마같이 주 욱 에밀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면서 한아이의 부모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은 후에는 한 결 같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예비 엄마가 되고 예비 배우자 선택에 도움이 되어서 라고나 할 까?
이번 루소가 주장하는 교육론에 대해서 논의 할 점이 많은 것 같다. 그가 주장하는 자연론은 나 역시 공감이 가는 바 인간의 본의의 모습이 자연인으로써 아이들의 교육 역시 이러한 본질이 바탕이 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의 잘못된 조기교육 라던가 어머니로서의 바람직한 역할을 통해 잘못된 점을 지적해주고 가부장적 아버지의 자녀교육 참여주장을 공감하기에 처음으로 이 책을 읽은 나로써 재미있게 읽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내가 반박하고자 하는 내용이 있다면 그것은 루소자신이 실제로 자신의 아이들을 그렇게 키웠냐는 말이다 작가 루소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알아본 바로는 자신의 아이들을 고아원에 맡기고만 비정한 아버지란 사실이다. 그가 말하는 교육론과는 전혀 딴판으로서 가면을 쓰고 이 글을 어떻게 썼는지 의문이 든다. 게다가 글의 후반부에는 현재 21세기 여성의 권리가 신장된 마당에 그는 남편의 말에 복종하라는 식의 여성의 권리와 아이 양육만으로 정해놓는 식의 구식이론을 말하고 있다는 점에 화가 나기도 했다.
루소는 자신의 교육론에 대해 사회적 반박의 시선을 의식하며 서술하였고 자신의 주장에 대해 정당성으로 주로 서술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가상의 에밀을 등장시켜 성장과정에 따른 교육방식을 제공함에 있어 흥미 있는 내용이었던 같다.
여기 그가 주장하는 교육론에 대해 간략하게 나누어 정리하겠다.
제 1편: 1세에서 5세까지의 유아기 교육방법을 제시하며 그가 주장하는 자연법을 이용한 교육방법을 여기서 처음 제시하면서 중점적으로 말하고 있다. “교육은 자연이나 사람이나 사물에서 얻은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능력과 기관의 내적발전은 자연이 주는 교육이다. 이러한 발달 이용은 인간에 의한 교육이다.” 라고 그는 교육의 정의를 말한다. 또한 자연, 인간, 사물 이 세 가지 스승에 의한 교육이며 인간의 교육만이 우리를 좌우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는 교육의 목표에 가까워진다는 것에 대해 자연성을 회복하는 것이며 이에 자연은 습관에 불과하다는 주장에 반박하며 강제적으로 몸에 밴 교육은 수직방향 성장 즉 식물의 성장방향을 막는 것에 불과 하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 글에서 많은 이론가의 이론이나 예시를 들어 지침으로 삼고자 했으며 그 중에 공공교육을 알고자 한다면 그는 플라톤의 국가론을 읽어야 하며 “교육 중에 가장 훌륭한 책이다”라고 호평하기도 했다. 왜냐하면 플라톤은 인간의 마음을 정화시키며 국가 없이는 시민도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며 자연속의 인간은 모두가 평등하고 시급히 배워야하는 것도 인간조건에 대한 공부라고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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