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자원봉사 경험담

소개글

안녕하세요....
자원봉사로 나래울(정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회원들과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만나본후,,, 느낀점이나 제 감정을,,, 작성한 것입니다.....
제목 그대로,, 자원봉사 경험담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__)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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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00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재학중인 나는 여느 학생과 마찬가지로 하계실습을 하게 되었다.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의 하계실습은 나에게 접하지 못했던 경험과 새로운 만남을 제공하였다. 실습을 하면서 만난 나래울(정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회원들과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 그리고 손에 손잡고(장애아동 방과 후 교실)에서 만난 아이들은 나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었고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실습이 끝난 후에 그들과의 만남이 중단된다는게 나에겐 너무 아쉬웠었다. 그래서 학기중에 자원봉사를 하면서 나래울 회원들과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원래 계획은 나래울과 지역아동센터로 생각했지만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권유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도 같이 하게 되었다. 많은 경험이 나에겐 너무 좋은 추억이었다.
나래울의 회원들을 처음 접했을 땐 그들의 낯선 모습과 행동에 선뜻 다가서기 어려웠다. 나래울 교실에 들어가는 것조차 겁이 났었다. 하지만 한번 그리고 다음 만남이 이루어지면서 쉽게 친근감을 느꼈고, 재미도 붙이기 시작했다. 정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이기 때문에 자폐증, 다운증후군, 정신지체, 뇌성마비 등의 정신장애인들이 대부분이었다. 자폐증이나 다운증후군에 대한 경향이나 행동 등은 학과 수업을 통해서 배웠지만 실제로 보는 것은 너무나 달랐다. ‘백문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열 번 배우는 것보다 한번 보고 접하는 것이 더 쉽게 이해가 되고 다가가기가 쉬웠다. 자폐증의 경우는 자해나 자학행동 등을 하는 경향이 있고, 더욱이 성인 장애인이라 몇 십년 동안 몸에 밴 습관이나 행동들이 그들의 경향을 더욱 짙게 내보이고 있었다. 처음엔 모든 회원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기가 어려워서 한 명의 회원과 계속적인 대화나 관심 등으로 한명씩 한명씩 친해져갔었다. 내가 처음 만난 회원은 자페증을 가진 회원으로 나보다 나이가 2살이나 많았기에 “~~씨”라는 존칭을 쓰면서 계속 귀찮아해도 따라다녔다. 그러면서 계속 대화하고 그의 행동을 익히고 자해 행동을 하지 않게 하는 등 여러 가지를 시도했다. 대부분 회원들이 자폐증을 가지고 있고 말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화를 시도하는 것은 어려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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