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현대문학]모택동의 혁명 사상
- 최초 등록일
- 2006.03.14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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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택동 <신민주주의론>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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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1940년 1월, ‘중국정치와 중국문화의 동향 문제’란 주제 설명을 위해 모택동은 중국 인민들의 반제․반봉건 혁명투쟁 경험을 전면적으로 종합해, “실사구시”의 과학적 태도의 중요성과, “신민주주의 혁명”이라는 과학적 개념을 정식으로 제시하면서 <신민주주의론>등을 냈다. 이는 곧 무산계급이 영도하는 새로운 민주주의 혁명에 대한 당 전체의 인식을 통일시키고 제고시키는 한편, 혁명의 성격을 분명히 규정하기 위함이다.
여기서 그 이론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중국혁명은 민주주의 혁명과 사회주의 혁명이라는 두 단계로 나뉘어 나아가야 한다. 둘째, 중국의 신민주주의 혁명은 반드시 무산계급의 영도권을 견지해야 한다. 무산계급의 영도권을 신민주주의 혁명의 근본적 문제로 보고 있는데, 이는 어떤 이유에서일까? 이는 자산계급이 혁명의 동력이 아니라 중국혁명의 대상이고, 제국주의․봉건계급․대자산계급과 복잡하게 얽힌 관계와 정치․경제 방면에서의 취약성 존재로 반제․반봉건의 투쟁에서 때로는 동요하는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셋째, 중국의 신민주주주의 혁명을 반드시 무산계급의 영도 아래 농민의 작용을 충분히 주시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농민문제는 중국혁명의 기분문제라고 보았다. 그리고 무산계급이 영도하는 혁명의 통일 전선은 반드시 민족 자산계급을 참가시켜야 하고 특수한 조건 아래서는 일부 대자산계급과도 연합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 이러한 것은 자신들의 혁명에 이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모택동이 삼민주의까지 언급한 것은 공산당의 정통성을 만들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또한 현 단계 중국의 새로운 국민문화의 내용을 무산계급 사회주의 문화사상이 영도하는 인민대중의 반제․반봉건적 신민주주의라 규정지으며 공산주의의 사상의 선전을 확대하고 마르크스-레닌주의 학습을 촉진할 것을 주장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때문에 신민주주의문화가 지향해야할 성격이 당연히 민족적․과학적․대중적이어야 함을 천명하고 있다. 이는 이 세 가지가 곧, 인민대중의 반제․반봉건적 문화이고, 신민주주의적 문화이며, 중화민족의 신문화가 될 수 있는 기본 원동력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라 여겨진다.
참고 자료
모택동의 신민주주의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