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프랑스혁명기 부르조아의 삶
- 최초 등록일
- 2006.03.05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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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혁명기를 살고 있는 부르조아의 입장에서 그 시기를 상상하여 서술한 글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프랑스 혁명기의 부르조아 ‘Jean’의 삶>
1789년 나 Jean은 20살에 접어들었다. 나는 자유직업인 변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저널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나의 아버지는 공증인이셨는데 교육열이 대단한 분이셨다. 그 덕택에 나는 질 좋은 교육에 여러 책과 사상을 접하며 자라날 수 있었다. 아버지는 한 가지 소원을 가지고 계셨는데 그것은 귀족이 되고 싶다는 것이었다. 아버지의 열성적인 교육열은 아마도 그것에서 출발했던 것 같다. 내가 철이 들면서 또 이 사회를 알아가면서 느끼는 바로는 그 소원이 정말 소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어느 쪽을 보나 길은 다 막혀 있다”라고 한 내 친구의 말처럼...... 출생에 따른 특권을 없앤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나 유능한 사람에게 길을 열어주는 사회가 반드시 오리라 믿고 있다.
우리 집안은 매우 부유한 편은 아니나 사치를 모르는 검소한 어머니 덕에 어느 정도 경제적 여유가 생겨 어느 정도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 파리 시내에 있는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데 1,2층은 내 가족이 살고 있고 3층에는 노동자에게 세를 주었다. 그들의 삶은 정말 형편없다. 날이 갈수록 이 나라의 신분제의 모순을 느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프랑스 혁명 G.르페브르 (민석홍 옮김) 을유문화사
그림으로 보는 프랑스의 역사 다니엘 리비에르 (최갑수 옮김) 까치출판사
서양사 총론2 차하순 탐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