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딕건축]고딕건축 A+ 완벽정리
- 최초 등록일
- 2006.02.05
- 최종 저작일
-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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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난 학기의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로 작성한 글입니다. 세심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레포트이니 여기에 여러분의 생각과 의견을 첨부하여 작성하신다면 더욱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목차
고딕건축 A+ 완벽정리
1. 들어가며
2. 고딕건축 개관
(1) 인문적 상황
(2) 고딕 건축 일반
(3) 고딕건축과 건축주
3. 고딕건축의 특징
4. 고딕건축의 시기별 분류
(1) 초기 고딕 건축, 1140~1200년경
(2) 성기 고딕 건축, 1200~1250년경
(3) 후기 고딕 건축, 1250~1450
5. 고딕건축의 나라별 특성
(1) 프랑스에서의 고딕건축
(2) 영국에서의 고딕건축
(3) 독일에서의 고딕건축
(4) 이탈리아에서의 고딕건축
6. 고딕 성당의 건축적 특성
(1) 고딕 성당의 건축적 형태
(2) 고딕 성당의 건축적 의미
7. 고딕성당과 신학
본문내용
고딕 건축에 있어서 가장 중요시되는 과제는 벽체의 양괴성(量塊性)을 제거하는 것이었다. 벽체는 엷어지고 창의 면적을 확대해 갔으나, 이 취약화된 벽체를 역학적(力學的)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지골궁륭을 적용하였다. 이 구조에 의하면 궁륭의 무게가 지골(支骨:rib)에 의해 지주(支柱)에 집중되기 때문에, 벽체는 거의 중량을 받지 않게 된다. 더욱이 외벽에는 벽에 따라 부벽(扶壁:buttress)이 줄지어 서 있어서, 지주에 걸리는 사압력(斜壓力)을 외부에서 받쳐주고 있다. 또 궁륭·입구·창 등에서 로마네스크에서는 반원형 아치를 썼지만, 고딕에서는 첨두형 아치를 쓰게 되어, 첨두의 각을 넓히거나 좁혀서 넓이와 높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하여 성당 안의 공간 구성을 시각적으로 강조하게 되었다.
리브궁륭은 밀라노의 성암브로지오성당과 잉글랜드 북부 다람대성당의 로마네스크 건축에서 최초로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북프랑스로 전해져서 12세기 전반에 최초의 고딕식 성당을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교차궁륭의 양선(梁線)에 이어서 대각선을 이루는 리브는 궁륭의 중량을 분산시켜 이것을 지주로 유도함으로써, 벽체에 가해지는 횡압(橫壓)을 줄이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첨두아치를 사용한 건축디자인은 이슬람건축에서 그 원류(源流)를 찾을 수 있는데, 이슬람의 영향 아래 조영(造營)된 시칠리아섬과 남이탈리아의 성당건축이 매개가 된 것인지, 혹은 십자군이 가져온 것인지, 그 경로는 명확하지 않다.
12세기 중엽에 이미 지골궁륭의 합리적 적용, 높은 비례의 복합주(複合柱)나 창, 내진회랑(內陣廻廊)의 해방된 공간 등, 고딕적 건축 사고(思考)가 이미 나타났다. 그러나 아직도 거기엔 로마네스크적인 점이 적지 않아, 과도기적 성격을 면할 수 없었다.
그러면 본 보고서에서는 고딕건축의 배경과 특성, 각 나라별 특징들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또한 고딕건축의 정수인 고딕성당의 특성을 살펴보고 고딕성당과 신학의 관계에 관해서도 고민해 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서양사개론, 삼영사, 민석홍 저
서양 건축사, 비난트 클라센 저, 심우갑, 대우 출판사
서양 미술사, E. H. 곰브리치 저, 도서출판 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