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역사]호파(Hoffa)와 팀스터 노동조합

소개글

영화 <호파>를 보고 팀스터 노동조합에 관하여 생각해 보고 쓴 레포트 입니다. 미국 노동조합에 관하여 영화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후화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목차

Ⅰ. 영화「호파(Hoffa)」
Ⅱ. James R. Hoffa & R. Kennedy
Ⅲ. 팀스터 노동조합
Ⅳ. 「호파」와 미국 노동운동

본문내용

영화 「호파」는 잭 니콜슨 주연, 대니 드비토 감독의 1992년 작품이다. 호파라는 한 인물을 중심으로 그가 몸담았던 ‘팀스터’(IBT : International Brotherhood of Teamster) 노동조합과 여러 정치․사회적으로 얽힌 사건을 교차시키는 보여주는 형식의 영화이다. 다른 노동운동 관련 영화와는 달리 노동조합이라든지 노동운동에 집중하기 보다는 ‘호파’라는 시대의 인물에 집중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영화는 호파와 그의 심복 시아로가 차 안에서 당시 미국 갱스터의 대부인 달레산드로를 기다리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된다. 달레산드로를 기다리는 동안 호파는 과거를 회상한다. 그러면서 장면은 호파가 처음 시아로를 만나는 장면으로 전환된다. 노동 운동가로서 지역 노동사무소에서 열성적으로 일하고 있는 호파는 시아로의 차에 타서 팀스터 가입을 권유한다. 당시에는 트럭 운전사가 팀스터에 가입할 경우 해고되었기 때문에 시아로는 신경질적으로 반응한다. 하지만 설득과 협상의 귀재였던 호파는 시아로에게 마음으로 호소하고 인연을 맺게된다. 호파는 노동자를 설득하여 노조로 끌어들이고 노조에 가입하지 않는 노동자를 비난하면서 영업행위를 방해한다. 경영진과 노조원이 대립한 상황에서 호파는 시아로에게 불리한 발언을 하게 되고 시아로는 직장에서 해고된다. 복수심으로 호파를 죽이려고 한 시아로는 오히려 호파의 친구에게 사로잡히고 결국 시아로는 호파와 한 배에 타게 된다. 호파는 노조에 협조하지 않는 영업장에 대해서는 테러까지도 감행하면서 투쟁적인 노동운동을 전개한다. 당시 마피아는 회사 측과 연결되어 노동조합의 활동을 방해하였다. 이런 사실을 간파한 호파는 직접 마피아(달레산드로)와 담판을 져서 노동조합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하지만 담판이라는 것이 정당한 것이 아니라 은밀한 뒷거래였기 때문에 호파는 잡지 말아야할 손을 잡은 꼴이 된다. 달레산드로와 손을 잡은 호파는 승승 장부하여 자신의 세력의 확장한다. 지역 노동사무소를 접수하고 여러 지지자를 확보한 호파는 중앙지도부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파업을 진행하고 노동자들로부터 엄청난 지지를 받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