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냉정과 열정사이 blu 독서감상문

소개글

너무나도 유명한 츠지 히토나리의 `냉정과 열정사이 blu를 읽고 작성한 입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인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자료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께 언제나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목차

1. 서 론 (들어가기에 앞서)
2. 본 론 (책의 줄거리)
3. 결 론 (책을 읽은 후에..)

본문내용

● 본 론 (책의 줄거리)
20대 중반의 젊은 일본인 청년 쥰세이는 이태리의 피렌체에서 미술품을 복원하는 일을 하는 유능한 미술가이다. 이 분야에서는 대가로 알려진 스승 조반나 밑에서 착실히 기술 연마를 거듭한 끝에 스승 못지 않은 명성을 가지게 된다. 또한 철은 없지만 애교가 많고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해주는 메미라는 애인이 있다. 메미는 혼혈아로 이태리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일본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아버지의 귀국으로 홀어머니 밑에서 외로운 유년기 시절을 보내야만 했다. 그래서인지 믿음직스러운 쥰세이에게 더욱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쥰세이는 그런 메미에게 진심으로 마음을 열지 못한다. 그의 마음 속에는 일본에서의 대학시절 진심으로 사랑했던 아오이라는 여인이 너무나도 깊숙하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쥰세이의 모든 일상은 20대 초반 아오이와 보냈던 몇 년의 시간이 지배하고 있을 정도로 그 사랑은 매우 강렬했으며, 특히 그녀의 30세 생일에 피렌체의 두오모에서 만날 약속에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을 정도로 그녀를 마음 속에서 떨치지 못하고 있다.

그렇게 하루를 살아가던 쥰세이에게 어느 날 잊지 못할 사건이 벌어지고 만다. 그에게 맡겨진 복원 작품이 심하게 손상당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물론 누군가의 소행으로 말이다. 결국 그 일로 복원소의 명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고 생각한 조반나는 복원소를 닫기로 결정하고 실의에 빠진 쥰세이는 일본으로 돌아가기로 마음을 굳힌다. 힘들어하는 메미를 뒤로한 채 일본으로 돌아간 쥰세이는 미술에는 완전히 손을 놓은 채 하루하루 무의미한 나날들을 보낸다. 자신이 입은 정신적인 충격과 아오이에 대한 그리움으로 미술과 관련된 분야는 손도 대지 않은 채 말이다. 그리고 그렇게 몇 달의 시간이 흐른 어느 날 메미의 방문을 받게 된다. 쥰세이를 너무나 그리워한 나머지 이태리를 떠나 다시금 일본으로 온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사이는 전과 같지 않다. 대학시절 친한 친구로부터 아오이의 연락처를 받은 쥰세이의 마음이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메미에게 완전하게 마음을 열지못한 쥰세이는 메미와 결별을 하게 되고, 그럴수록 아오이에 대한 그리움으로 하루 하루를 목마르게 살아가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