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단군신화에 대한 해석
- 최초 등록일
- 2006.01.2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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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군신화에 대한 해석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미래에 대한 희망과 위기의식이 교차하는 요즘,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나와 단군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민족의 시조인 단군에 대한 인식이 왜곡되어 있는 요즘 사회분위기에서 단군에 대한 이야기는 새삼스러울 수밖에 없다. 일부 민족 종교 단체의 숭배 대상으로 그 범위가 지극히 축소되었는가 하면 단군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는 것조차 꺼리는 종교인들도 있다. 단군상이 파괴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해서 큰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단군에 대한 국민의식 설문조사에서 단군을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서는 단군이 통일 후 민족 구심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라는 응답에 비해 10%이상 높게 나타났다. 단군을 민족의 시조로 생각하느냐 신화적 인물로 생각하느냐에 상관없이 단군이 통일이나 세계화를 위한 구심적 역할을 하기를 바라는 국민적인 기대를 느낄 수 있다. 실제로 한민족의 우리의 반만년 역사 속에서 단군은 우리 민족의 시조로서 민족이 합심하고 꿈을 다지는 원초적인 힘이 되어 왔다.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은 나라가 융성할 때는 예술혼으로 살아나 신선도, 풍류도, 화랑도, 인내천 사상으로 발전했고, 민족의 수난시기-임진왜란 때는 호국불교의 정신으로, 일제의 침략기에는 독립운동을 전개하는 민족의 구심점으로 피어났다.
참고 자료
한국철학사연구회,『한국철학사상사 (개정판)』, (서울: 심산문화, 2003)